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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無念과有念사이

김유신장군... 당신의 마음을 알겠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올블에서 볼만한 포스트 찾아보고, 댓글달고 마지막으로 내 블로그에 댓글있나 살펴보고..

자기전에...플톡에 인사나 하려고 접속을 시도했다.

뭔가 이상하다.

주소를 잘못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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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몇달전에 와우를 접으면서 발길이 끊어진 곳.

다시는 온라인 게임을 안하리라 다짐하며 독하게 마음 먹고 발길을 끊었건만

왜 내가 지금 여기 접속해 있는게냐?

절대 고의가 아니다.

김유신장군의 일화가 생각났다. 그나마 그는 말의 목이라도 베었다는데...

난 어쩌라고? orz

언젠가 플톡도 발길을 끊는 날이 오겠지.

그때는 이번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