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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야기

'꼭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라는 구직문의가 쇄도한다면?

"저는 당신과 꼭 일하고 싶습니다."라며 이력서를 내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하시겠습니까?

"버핏과 일하고 싶어요" 투자매니저 구직신청 쇄도
저는 아마 수첩을 꺼내 그 순간의 감격을 기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단 이력서를 받아두고 할 일들을 정리 한 후 곰곰히 생각 할 것입니다.

"내가 과연 그런말을 들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인가? "

적어도 워렌버핏은 그 질문에 Yes라고 대답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입니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만큼 인정 받는 사람은 드물테니까요.

그는 단순히 돈 잘버는 투자자로만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그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이면서 또한 세계에서 손꼽히게 기부를 많이 한 선행가입니다.

그한 그와 함께 일하며 그의 생각과 행동을 바로 옆에서 지켜 볼 수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행운일 것입니다. 과연 누가 그 행운을 거머 쥘까요?

버핏은 서한에서 후계자의 조건을 매우 엄격히 밝히고 있다. 그는 "감정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리스크를 피할 능력과 독립적인 사고를 갖췄으며 인간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