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란 곳이 여전히 낯선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당연한 일도 제게는 당황스런 일이 되곤 합니다.
말 그대로 1달러 이상 물건도 판다는 이야기인데....
한국에 천원샵이 있듯이 이곳에도 99센트샵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 천원샵에 천원짜리 물건만 파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99센트샵에서는 당연히 99센트짜리 물건만 있을꺼라는 '착각'을 하고 실수를 한 경험이 떠오르는군요.
몇일전에 제가 실수를 했던 가게를 지나는데 저 같은 사람이 자주 있었는지 안내물을 붙여놨더군요 ㅎㅎ
혹시나 뉴욕에서 저렴한 생활용품을 구매실 분, 99센트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99센트 이상의 물건도 있으니 가격 확인을 잘 하시길!
미지(?) 세계에 적응해가는 맛, 바로 해외 생활의 묘미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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