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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웹과 정보기술

정통부, SW불법유통 근절 나서

이번에는 제대로 할까요?
괜시리 파파라치만 활개치는 그런식이라면...orz

그동안 신고접수는 정통부(체신청)에서, 심의업무는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에서 처리하는 등 창구의 이원화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창구를 통일 한다고 하니 일단 대응은 빨리 질 수 있겠네요.

5일부터 발효되는 개정 법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에 부정복제물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불법SW유통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고 접수를 받아 이를 심의한 후 부정복제물로 판정될 경우 직접 시정권고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불법 SW 유통에 한층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보통신부 임차식 소프트웨어진흥단장은 “최근 다양한 기능이 부가된 저장용, 공유용 인터넷 사이트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상의 SW불법유통에 대한 대처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컴법 및 동법의 시행령 개정안이 발효되면 주요 포털업체의 웹 스토리지 서비스를 비롯해 P2P, 와레즈 등을 통해 유포되던 불법SW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주도하에 P2P유통을 추적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개발 성공하면 전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아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네이버가 키우는 진정한 도둑 포스트에서와 같은 어이 없는 경우는 사라지려나요?
단속도 중요하지만, 적발 후 처벌도 중요한  것같습니다. 감시만 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솜방망이 처벌정도로는 '근절'은 커녕... 좀 강력한 처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는 넌 정품만 쓰냐?... 아닙니다 =_=;;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