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랜드택틱스'가 모바일 게임으로~

추억의 명작! 파랜드택틱스가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군요.
저는 파택2를 잼나게 했었는데요.. 97년도였던가.. 가물가물하네요.
한동안 지하철에서 읽을 책이 없었는데, 이녀석이나 즐겨봐야겠습니다 :)

모바일 게임 이미지

모비클 관계자는 ‘높은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 만큼 완벽한 이식을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유저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거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파랜드택틱스는 용량의 한계 상 23화로 내용이 줄긴 하였으나 오리지널 버전의 시나리오를 충실히 이어받아 진행에는 큰 차이가 없다. PC 상에서의 간단한 마우스 조작을 핸드폰 번호키로 이식하면서 직관적으로 방향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UI에 대한 고민의 흔적도 엿보인다.

아기자기하고 개성 강한 9명의 캐릭터들을 자신의 구미에 맞게 육성하여 입체적이고 다양한 지형을 옮겨 다니며 진행하게 되는 본 게임은 처음 접한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쥬크박스라는 메뉴를 따로 두어 게임과는 무관하게 오리지널 BGM을 감상할 수도 있다. 파랜드택틱스의 오랜 팬들을 비롯 SRPG 팬들의 머스트 해브 게임으로 꼽히기에 충분하다. KTF는 4월11일, LGT는 4월 중 출시 예정.

- 보도자료 中에서

수많은 RPG 팬들을 매료시킨 전설의 SRPG 대작 '파랜드택틱스'가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다.

모비클은 3월29일 SKT를 시작으로 이동통신3사를 통해 파랜드택틱스를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랜드택틱스의 모바일 버전의 출시는 과거 PC 게임으로 플레이 해 본 경험자에게도 그렇지 않은 SRPG 팬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턴제 RPG의 명작 파랜드택틱스는 일본 TGL사가 개발한 게임으로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진 게임이다. 파랜드택틱스1의 출시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5만명 이상의 유저가 활동하는 카페를 비롯,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이 인터넷 상을 수놓고 있어 그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인기 대작 게임의 모바일 이식은 그 기대치가 높은 만큼 게임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의 유저의 반응은 매우 냉정한 편이다. 이에 대해 모비클 관계자는 ‘높은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 만큼 완벽한 이식을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유저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거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파랜드택틱스는 용량의 한계 상 23화로 내용이 줄긴 하였으나 오리지널 버전의 시나리오를 충실히 이어받아 진행에는 큰 차이가 없다. PC 상에서의 간단한 마우스 조작을 핸드폰 번호키로 이식하면서 직관적으로 방향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UI에 대한 고민의 흔적도 엿보인다.

아기자기하고 개성 강한 9명의 캐릭터들을 자신의 구미에 맞게 육성하여 입체적이고 다양한 지형을 옮겨 다니며 진행하게 되는 본 게임은 처음 접한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쥬크박스라는 메뉴를 따로 두어 게임과는 무관하게 오리지널 BGM을 감상할 수도 있다. 파랜드택틱스의 오랜 팬들을 비롯 SRPG 팬들의 머스트 해브 게임으로 꼽히기에 충분하다. KTF는 4월11일, LGT는 4월 중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