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톡

(7)
김유신장군... 당신의 마음을 알겠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올블에서 볼만한 포스트 찾아보고, 댓글달고 마지막으로 내 블로그에 댓글있나 살펴보고.. 자기전에...플톡에 인사나 하려고 접속을 시도했다. 뭔가 이상하다. 주소를 잘못친 것 같다. ..... .... ... .. . 음... 몇달전에 와우를 접으면서 발길이 끊어진 곳. 다시는 온라인 게임을 안하리라 다짐하며 독하게 마음 먹고 발길을 끊었건만 왜 내가 지금 여기 접속해 있는게냐? 절대 고의가 아니다. 김유신장군의 일화가 생각났다. 그나마 그는 말의 목이라도 베었다는데... 난 어쩌라고? orz 언젠가 플톡도 발길을 끊는 날이 오겠지. 그때는 이번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할텐데...
오리지널 미투? 짝퉁 플톡? 한번쯤 써보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가끔 me2day와 playtalk 서비스에 대한 유사성에 짝퉁이니 오리지널이니 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마침 오늘 nova님께서 강력한 어조로 이에 대해 포스팅 하셨기에 이 기회에 생각을 마무리 지어보려고 한다. 미투데이와 플레이톡, 그리고 그 열광이 싫다 by nova nova님은 카피가 만연한 우리나라의 웹현실에 답답함을 느끼셨고, 그것을 플톡을 향해 일갈하신 것이리라 생각한다. (본인도 그런 답답함에 플톡에 대한 반대급부로 일부로 강한표현을 하신 것이라 했다.) 제 생각에는 웹기술에 있어서 짝퉁과 오리지널을 꼭 따진다는 것 자체가 좀 넌센스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미투데이도 외산 서비스의 카피라 해도 틀린말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도 IT에 몸..
플톡, 작은 일상으로 교류하는 공간이 되고 싶다. 부제 : 낚시,광고 플토커를 규탄한다 올블에 플톡..플레이토크가 이슈가 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에 댓글러쉬가 재미 있었고, 가벼운 포스팅에 매력을 느껴 신나게 달렸다. 실시간 지식인 실시간 뉴스 중계 채팅과 댓글 놀이와는 다른 또다른 재미 지금 난 플톡을 주로 일상의 잡담이나, 이웃들에게 가벼운 안부를 전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중독성이 스스로 짙어 거리를 둔 셈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난 충분히 플톡서비스에 만족을 느낀다. 제 친구목록 중에 200명이 넘는 친구를 보유하고 있는 플토커가 있다. WoW... 친구에 안부 댓글 다는데만하도 엄청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할 듯.. 그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열정이 놀라울 따름이다. 난 42명밖에 안되지만 그나마 42분의 이웃분들께 다 안부를 못전한다..
열혈 플토커(PlayTalk+er)를 위한 자그마한 팁 열혈 플토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놀이'가 나오고 있네요. 플필사진 바꾸기 놀이, 댓글놀이, 플톡모델뽑기 놀이 등등... 이중에 젤 맘에 안들었던 놀이가 '염장놀이'..오늘 사탕 갖고 장난치신분들 반성하세요 오늘 업무가 바뻤던터라 함께 '놀이'에는 참여 못하고, '친구'분들의 포스트에 댓글다는 정도로 플토킹을 했습니다. (오늘 하루 무플에 힘겨웠던 분들...오늘 정말 바뻤답니다. 죄송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겐 27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의 소식'에 들어가면 10명의 친구만 계속 출력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라운지에 나가서 죽치고 아는 '친구'를 찾을 수도 없구요. 궁즉통이라 했던가! 친구를 효과적으로 관리 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친구들의..
니들이 무협을 알어? 요즘 열심히 달리고 있는 플톡에서 ... 살짝 기분이 상했다. ... 아무리 짧게 말하는 플톡이라지만 '즐'이라니 orz 아... 그분에게 기분이 상해서 올리는 포스트는 아니다. 단지! 나의 사랑하는 무협이 무시 당한 기분이 들어 전의에 불타는 것일 뿐이다. 어두침침한 조명, 뿌연 담배연기. 이미 차고 넘치는 재털이과 종이컵. 끊이지 않는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갈헐적으로 들리는 기침소리. 애써 소리 죽인채 나오는 낄낄거림. 야간자율학십시간에 독서실비를 털어 드나들었던 곳. 나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던 곳. 고등학교시절 내가 그토록 가고 싶었던 곳은 일류대학이 아니라, 바로 학교 한블럭 옆에 있던 만화방이였다. 난 이미 고등학교때 무협지를 보며 천하재패의 꿈을 꾸었다. 남자로 태어나서 천하를 발아래 두고 ..
플톡..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me2day를 모르기 때문에 일단 그 둘을 비교할 수가 없다. 다만 동류 컨셉의 서비스라고 하니 왜 블로깅을 그만두고 me2day로의 이동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만하다. 플레이톡. 대체 뭐가 좋다는거야? 장황하게 설명 할 것도 없다. 그 참을수없는 가벼움이다. 지금의 내 블로그는 고등학교때 여자친구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쓰던 일기장과 비슷한 것 같다. 본래 모습보다는 가면을 쓴 나를 보여주게 된다. 그녀 앞에서 생전 피지도 않던 담배를 물고 폼잡던 식의...그런데 진심이란건, 사랑이란건.. 가슴이 통해야하는 거잖아? 사람들과 진실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블로깅 한다해놓고, 정작 나는 가면을 뒤집어 쓰고 있었던 것이다. 플톡에서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느꼈기에 나도 모르는새 자유를 느꼈나보다. 내게는 플톡..
유쾌한 중독 '플톡' 오랜만에 유쾌한 중독에 걸려버렸습니다. 아..생각해보니 오랜만도 아니네요. 요즘 들어 블로깅, 올블... 플톡...한달사이에 세번의 중독이 있었습니다. 이거 큰일인데요? 지름병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금전적 손실과 시간적 손실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회비용으로 따지면, 오히려 요즘 걸린 중독이 더 문제겠는데요? 마눌님이 프리즌 브레이크 한편 보고 자자고 난리네요;;; 후딱 날림으로 포스팅 한개 올리고 가봐야겠습니다. Me2Day 는 못써봤고.. 유사 서비스 플레이톡을 써봤습니다. by Magicboy 이 포스트에 낚여 플톡에 입성. 우선 한번 주절거려보자 싶어서 마구 주절 거렸습니다. 갑자기 나타난..야근중이던 운영자? 개발자? TOM님 등장. 주절거리는 소리를 듣고, 바로바로 피드백. 버그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