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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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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두얼굴의 사나이? 일할 때 성격과 행동이 달라지는 직장인이 70%에 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73.1%, 남성의 경우 66.3%의 비율로 나타나 여성 직장인의 변신이 눈에 띠게 많다고 하는군요. 재미있는 사실은 일할 때 본인의 성격과 행동이 달라진다는 응답이 70%로, 응답자의 62%가 '긍정적으로 바뀐다'라고 응답한 반면, 주변 사람이 변한다고 응답한 직장인 73.9% 가운데 본인과는 달리 '부정적으로 바뀐다'라고 응답한 응답자는 65.8%나 되었습니다. 본인은 긍정적으로 변하는데 다른 사람은 부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라...^^;; 어떤식으로 변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 긍정적으로 변할때의 유형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32.7)' '이해심이 많아지는 스타일'(18.4%),..
쿨하게 사직서 쓰는 법 쿨하게 사직서를 쓴다라... 사직서는 직장인으로서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 포스트를 보고 .. 이야~ 정말 쿨한걸!! 하고 감탄을 했다. 그런데 정작... 우리 회사는 사직서 양식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ㅠ.ㅠ 원문 : 이장직 기자의 音樂日記 이제 직장을 그만둘 때가 온 것같다. 화가 나거나 낙담해서 사표를 던지는 게 아니다. 앞으로 일자리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해보았다. 오히려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사무실에 있던 개인 명함철은 집으로 가져갔고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 직장 동료들의 이메일 주소도 복사해놓았다. 하지만 사무실에서는 아무에게도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한마디도 입밖에 내지 않았다. 경비 청구서도 다 제출했고, 집에는 ..
5월은 가정의 달? - 가족에게 돈 많이 쓰는 달 가족사랑을 실천하며 살고픈 제게 5월은 참 행복한 달입니다. 여느때 와는 달리 맘 놓고 닭살스럽게 '가족이 최고~'를 말하고 다닐 수 있거든요^^ 자, 5월 가정의 달입니다! 5월 한달 만큼은 가족을 위해 당신을 희생해보지 않으시렵니까? 사실 최근에 저는 참 힘든 일을 겪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가족을 잃었거든요. 그래서 더 이번 가정의 달이 신경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슬픔이 가족으로 인해 치유되더라구요. 기쁠때는 또 어떻습니까? 가족만큼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몸은 여럿이지만 하나 같이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가족이라는 공동 운명체 뿐 입니다. 혹시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여러분은 준비하고 계신게 있나요? 저는 딱히 준비해 둔 이벤트는 없는데, 일단은 PC..
사장님~ 근로자의 날, 그냥 쉬게 해주세요.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일이 근로자의 날이라고 쉰다고 하네요. 이럴바엔 수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할 것이지!!... 내일 정상근무를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제 배부른 푸념에 용서를 ㅠ.ㅠ 그러나!! 많은 직장인이 정상근무를 한다고 하니 위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근로자의 날에 특별히 회사에 바라는 것이 있으신가요?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무>보너스>회사차원의 리프레시 행사'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들의 바램이 이럴진데 정작 근로자의 날을 공식 휴무일로 정하고 있는 기업은 4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나마 대기업의 54%이고 중소기업은 34.7%에 불과하군요. 앞서 말씀 드린대로 저희 회사는 내일 쉬는데... 이직을 성공적으로 한 것 같아요 :p 그런데 정작 내일 무엇을 해..
회사만 가면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 제 아들 대성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잘 놀다가도 유치원가자..하면 급격히 침울해지고, 눈물까지 흘리며 가기 싫다고 호소하곤 합니다. 유치원 갈 생각만 하면 우울해지나봐요. 이녀석이 이제는 일부로 아침에 늦잠을 자는 경지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래놓고는 막상 유치원가면 제일 신나게 논답니다;; - 선생님의 증언) 저도 멀쩡하다가 회사 생각만 하면 졸리고, 몸이 아파오고, 무기력해지고... 그리고 실제로 출근을 해서도 이런 우울한 현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아이와는 좀 다르군요. 이런 현상을 '회사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회사 우울증 : 회사 내에선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며,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모순된 상태를 일컫는 말로 정의함.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현재 직장인의 44.6%가 이러한 '회사 우울증..
직장인, 업무집중이 가장 잘되는 시간은? 특별히 업무에 집중이 잘되는 시간이 있죠. 그리고 특별히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는 시간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는 오전시간대가 집중이 잘되는 편이고, 식사시간과 퇴근시간 직전에는 업무 능률 제로에 가깝습니다. 어떤친구는 저와 정반대로 식사시간과 근시간이 가까워져야 업무 능률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유를 들어보니, 빨리 끝내놓고 밥을 먹거나 퇴근을 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이라네요. 하하;; '업무집중시간과 집중근무제도'에 대한 조사에서 대부분 직장인이 업무집중이 잘되는 시간대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90.6%) 반대로 업무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이 없다라는 응답은 9.4%에 불과했습니다. 집중이 가장 잘 되는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12시로 '출근해서 점심 먹기 전'까지의 '오전' 시간대였습니다. 어차피 밥 먹고..
한미 FTA 후 어떤 직업이 뜰까? ▲ 국제협상전문가 : 이번 FTA 협상을 생각해 보자. 국제협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다수 국민들이 실감했을 것이다. 게다가 앞으로 EU와 중국, 일본과의 FTA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협상전문가’가 향후 매우 중요한 직업으로 대접받을 것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 수입판매상/무역전문가: 이번 협상 타결로 수출입이 확대될 자동차, 섬유, 전자업종의 상품을 중계하고 판매하는 딜러와 판매상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규모가 확대되면서 또한 무역전문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것 또한 당연한 이치다. ▲ 해외영업가 :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이 확대된 업종들은 보다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미국시장을 꿰고 있는 해외영업 전문가들을 찾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마케..
사표, 친구 땜에 참는다. 어제에 이어 다시 직장인 포스트~ 칼퇴근은 커녕 대우도 엉망이고, 업무 시스템은 더더욱 괴로울 뿐더러 상급자라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떠들어대는 사람이 바글바글할때, 바로 '사표'의 충동이 생기는데요. 꼬우면 니가 사장하든지 칼퇴근은 없다그나마 회사내 친구 때문에 충동적인 퇴사나 이직의 유혹을 이겨 낸다는 설문조사가 나왔습니다. 뭐 사실 충동적으로 "다 때려치겠소!!"하면 결국 자기만 손해죠. 회사내에서 친구를 잘 사귀어둬야겠어요 :) 질문 : 직장 내 친구로 인해 사표 제출이나 이직 충동을 참아본 적이 있다 (52.7%) 남성 50.3% 여성 55.3% 여성이 영향을 더 많이 받는군요. 그리고 사내에서 친한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있는 직장인이 83.5%를 차지했습니다. 대부분 직장에 친한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