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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승부사 '풍림화산' 1.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안중근의사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씀이죠. 책은 인간의 정신적인 성장을 도와주는 수단(양식)입니다. 그럼으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마치 입에 가시가 돋아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삐쩍 말라가는 사람처럼 되는 것이죠. 2. 한때 '책 읽지 않는 한국'이라고해서 굉장히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TV방송에서도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을 정도였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2006년 12월에 발표한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인당 1년 평균 독서량이 11.9권, 성인의 월평균 독서량은 1.3권이였습니다. 이웃 일본의 6.1권, 미국의 6.6..
플톡..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me2day를 모르기 때문에 일단 그 둘을 비교할 수가 없다. 다만 동류 컨셉의 서비스라고 하니 왜 블로깅을 그만두고 me2day로의 이동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만하다. 플레이톡. 대체 뭐가 좋다는거야? 장황하게 설명 할 것도 없다. 그 참을수없는 가벼움이다. 지금의 내 블로그는 고등학교때 여자친구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쓰던 일기장과 비슷한 것 같다. 본래 모습보다는 가면을 쓴 나를 보여주게 된다. 그녀 앞에서 생전 피지도 않던 담배를 물고 폼잡던 식의...그런데 진심이란건, 사랑이란건.. 가슴이 통해야하는 거잖아? 사람들과 진실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블로깅 한다해놓고, 정작 나는 가면을 뒤집어 쓰고 있었던 것이다. 플톡에서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느꼈기에 나도 모르는새 자유를 느꼈나보다. 내게는 플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