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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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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쉬 피쉬 - 성공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어항속에는 글라스 피쉬(Glass fish)라 불리는 투명물고기가 있습니다. 비늘로 쌓여있는 일반물고기와는 달리, 투명한 근육과 피부로 덮여있는 터라 속뼈와 기관이 살짝 비칠 정도로 우아함을 자랑합니다. 이 물고기는 주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길이가 7~10cm정도로 크기가 작고 모양이 아름다운 터라 관상용으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글라스 피시를 관리하는 일이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몸체가 유령처럼 투명해서 좀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들은 떼를 지어 이 곳 저 곳을 헤엄쳐 다니기를 좋아할 만큼 천성이 활발하고 자유롭습니다. (무리와 떨어져 혼자 내버려 둔다면 아마 외로워 죽고 말 것입니다.) 점프력이 뛰어나 쉽게 도망치려 하기 때문에 종종 어항 덮개를 덮어두기도..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행복을 딱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잡코리아와 비즈몬에서 조사한 ‘대한민국 직장인 행복만족도’에 따르면, 직장인의 9.8%만 '행복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보통이다'는 42.0%라는군요. 또한, 행복하지 않다가 48.2%로 과반수에 가까운 직장인이 본인을 불행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3년간 자신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 12.0%, 2006년에는 11.0%로 3년새 2.2P 떨어졌네요. 반면,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한 직장인 비율은 2005년 40.2%에서 2007년 48.2%로 무려 8%P나 증가했습니다. 행복의 조건으로 경제적인 조건이 가장 높았으며, 그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
공감! 차범근 감독의 엘리트주의 어제 중앙일보 "차범근 감독님이 말하는 엘리트주의"기사에 공감해서 나름대로 비즈니스에 적용해봤습니다. 관련기사 : 차범근 감독, 엘리트주의를 말하다 "내가 요구하는 수준에 따라오지 못하는 선수까지 품고 갈 수는 없다. 서울대 갈 학생은 정해져 있다. 축구든 공부든 하향 평준화는 모두를 망하게 하는 길"시작이 다소 과격합니다. 매정해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엘리트니 엘리트 의식에 젖어 저런 소리하는게 아니냐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프로세계라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20:80법칙이 있잖습니까? 20을 극대화 시켜 부족한 80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선택과 집중입니다. (웹2.0과 함께 나오는 롱테일현상은 아직은 웹에 한정된 얘기라고 봅니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