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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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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 월수입이 500??!! 블로그에 대해 많은 논의와 논란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정의하거나, 인기를 얻는 방법, 또는 인기가 없는 이유, 트래픽을 얻는 방법, 글을 잘쓰는 방법 등등...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때론 눈살이 찌푸려지는 논쟁을 보기도 하지만, 모두가 블로그계가 자라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가십'처럼 일반 언론에 소개되는 것에는 기분이 나빠집니다. ‘파워 블로거’ 1~2시간 투자해 월 수입 500만원 게다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분명 리드는 전문 글쟁이는 아니지만 온라인에서 유명 연예인들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는 블로거들이 불황기를 맞아 투잡스의 특화된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이라고 뽑아 놓고 전문 글쟁이(원래 직업 게임 시나리오 창작)의 사례를 들고 있습..
인기없는 블로그 오랫만에 후배와 메신저 대화를 하는데 요즘 제 블로그가 재미가 없고, 그나마 오랫동안(두달) 방치한 결과 댓글도 별로 달리지 않는 버려진 블로그같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 필로스님의 최대 덕목은 밥벌이다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다시피, 요즘 밥벌이도 신통찮은 통해 그깟 블로그 인기가 머에 그리 중요할까 그닥 신경쓰지 않았던 말입니다. 그래도 HanRSS 구독자가 170명이나 되는데 독자들을 실망시키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는 둥, 그동안(2년) 가꿔온 게 아깝지 않냐는 둥, 맺어온 인연을 그리 쉽게 버리면 안된다는 둥... 왜 지가 그리 제 블로그에 신경을 써주며 열을 내는지 메신저에서 침이 튀기는 느낌이였습니다. 몸도 다쳤겠다, 일도 없어 널널하겠다, 오랫만에 열혈 블로깅을 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하필 다친 곳..
상처뿐인 영광 '다음 메인' 가문의 영광이라는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원제목과는 그다지 다르지 않은... 마음에 드는 타이틀입니다. 원제목은 "옐로우 캡(뉴욕택시)을 믿지 마세요"입니다. 평소 하루 방문자 500여명에 불과하던 블로그가 동접자 수 300여명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곳 시간 주일 오후 7시,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아침 9시, 시간이 잘 맞아 떨어진 덕이기도 하겠지요. 블로거뉴스로서 메인을 장식한 것은 아니고 메인 하단에 위치한 카페/블로그 섹션에 올랐습니다만 방문자수는 블로거뉴스 못지 않습니다. 일단 하루 종일 메인에 올라있는 덕분에 2만여명의 방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지인들의 방문이나 검색어를 따라 오는 방문자들이 대부분이였던터라 순식간에 익명의 유저들이 유입되면 긴장을 하게 됩니다=_=. 역시나 제목에 ..
블로그코리아 유감 추천(구걸)멘트에 블로그코리아가 맨위에 있는 이유... 항상 이슈에 치우지는 올블로그에 대한 대항마로 블로그코리아가 자리를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때문입니다. 어차피 인기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그다지 파급력도 없는 외진 곳에 살고 있는 블로거지만, 투철한 게김 정신으로 블로그코리아를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랭킹 낮은건 제 잘못이니, 게다가 그다지 관심도 없습니다만, 수집이 늦는건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글이 노출된 순간 추천이나 블업을 받지 못하면 다시 그 글이 읽혀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추후 검색을 통해 찾은 방문자들이 '추천'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까요. 이미 지난 글은 다시 재추천을 받기가 극도로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처음 발행이 되서 '추천'을 받아야 '인기글'이 되고 ..
블로그는 믿을 수 있으니까 블로그 마케팅의 강점은 감성적인 소통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판매자(또는 생산자)가 아닌 나와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의 글이기 때문에 친근하고 신뢰가 가기 때문이죠. 분명 글솜씨은 서툴고 부족한 면이 많지만 같은 소비자라는 '동질감' 덕분에 '신뢰'하게 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개뿔도 대단하지도 않은 블로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블로그질 좀 했다고 소문난 통에 블로그 활용법에 대한 조언을 부탁 받을 때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블로그는 단지 툴입니다. 그 툴을 이용해서 당신의 감성을 전달하는게 블로그 마케팅의 본질입니다. 고객을 속여서라도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라면 ... 블로그로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껍니다. 기업 이름을 달고 광고하는 건 당연히 과장이 섞였다고 생각하고 필터링하고 이해 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운동회같은 인터넷 비판 독설가가 인기를 얻는 세상이다. 진중권씨이나 조갑제씨와 같은 각자의 시각에서 '독'하게 말을 해야 호응을 얻는다. 미디어도 있는 사실을 밋밋하게 보도하기보다는 무언가 이면에 다른 '건수'가 있는양 포장을 해야 살아남는다. 블로그가 대안 미디어로 자리메김을 하면서 정치, 사회 비판에 대한 내용들이 자주 눈에 뜨이게됐다. 시대 흐름에 부응한 것인지 모르지만 '독설'이 많다. 물론 블로그 이전에도 댓글이나 게시판을 통해 그런 의견을을 접하기는 했지만 게시판은 사람들의 기억에 깊이 각인되지는 않았던게 사실이다. 사회를 비판하고 이를 정화하겠다는 의도는 좋지만 정치적 성향에 따른 편가르기식 비판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초등(국민)학교 다닐때 절친한 친구와 청군, 백군으로 각각 팀이 갈렸다는 이유만으로 주먹다짐을..
브루클린 브리지 팝니다? 지난 5월 22일 브루클린 브리지 125번째 착공 기념일에는 색다른 조명을 달아 축하 세레모니를 벌이기도 했다. 이런 역사적인 날에도 여전히 삼각대 없이 돌맹이를 쌓아 야경 사진을 찍었다 ㅠ.ㅠ 뭔가 멋있는 멘트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할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일단 고고...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니피투피 이벤트 응모 포스팅입니다. 설마 브루클린 브리지를 진짜 판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셨겠지요??!! 오잉..설마... 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해보세요. 상품등록하고 닌텐도 Wii 가져가세요!! 물품명 브루클린 브리지 물품가격 100,000 원 본 거래는 전자지불(PG) 서비스 1위 기업인 ㈜이니시스에서 제공하는 매매보호 적용 거래입니다. 자 이제, 두번째 이벤트 응모하러 고고씽
조선일보,서명덕,성급한 블로거 이슈에 민감한 블로거들은 항상 발빠른 행동력을 보인다. 그들의 그런 행보 덕분에 우리는 편안히 모니터 너머로 세상을 보고 판단하게 된다. 가끔은 재빠른 행동력이 성급함으로 드러날때가 있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결코 부정하지 못하는 실수들이 지금도 웹상에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채 돌아다니고 있다. 블로거의 포스트라는 나비의 날개바람은 작은 확률이나마 거대한 태풍이 되기도 하다. 특히 상황에 따라서는 100% 확율로 공포스런 파급력을 가진 치명적인 재해가 되기도 한다. 물론 현재 블로그스피어가 가지는 한계점이 있지만 네티즌,블로그,게시판이 삼위일체가 된 지금 시점에서는 그런 한계가 무의미하게 됐다. 오늘 올블로그에서 블로거 떡이떡이님을, 조선일보의 서경덕기자에 대해 성토하는 글, 내용인즉슨 고도의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