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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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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시대 언젠가 뉴스 보도에서 부채 갚기위해 유부녀 몸을 판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다. 하기사 돈 벌려고 몸 파는게 무슨 대수냐고, 직업에는 귀첞이 없는거라며 말했던 한 매춘 여대생의 발언에 비하면 새발에 피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매일 새롭게 만들어지는 음란 동영상이 하루 평균 10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평균 500개의 음란물 취급 사이트가 생겨나 음란 동영상을 끊임없이 제작,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문화일보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社가 내놓은 보도자료상의 이야기일테고, 사실은 저정도까지는 아닐 것이다. 이를테면 같은 파일인데 이름만 다르게 등록되는 경우도 많고 은근히 낚시성 영상도 많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번은 경험해봤음직한 'x양 동영상'이라길래 받았는데 뽀뽀뽀가 ..
별거 아니지만 나름 심각했던 고민 1. 세수 할 때 얼굴을 먼저 씻을까? 손을 먼저 씻을까? 얼굴을 먼저 씻자니 손이 더럽고, 손을 먼저 씻자니, 손 씻은 더러운 물로 세수하기 꺼름직하고... 그래...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세수 대야에 물 받아서 세수하자. 2. 화장실에서 볼일(작은거) 볼 때 손 씻고 볼까, 보고 손 씻을까... 나(?)는 소중한데 깨끗한 손으로 만지는게 좋겠지? 그래도 ...만지고 손 안씻을 수는 없잖아? 그래... 씻고 만지고, 만지고나서도 씻자. 2.1 추가 고민... 손씻고 만지자니 젖은 손으로 ....만지면 ...팬티 젖는데;; 젠장...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자. 2.2 손수건? 그녀가 준 손수건을 ...만진 손 닦는데 쓸수는 없잖아;;; 젠장... 걍 대충 옷에 닦자;;; 1번 고민은 초딩 때 했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