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4

« 2018/0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할로윈데이'에 해당되는 글 2

  1. 2008.10.31 광란(?)의 할로윈데이 저녁 (12)
  2. 2008.10.30 할로윈 코스튬, 쿵후보이 (16)
2008.10.31 18:27

광란(?)의 할로윈데이 저녁 여행/뉴욕2008.10.31 18:27

드디어 할로윈데이 저녁이 왔습니다. 맨하탄에라도 나갔으면 므훗한 장면을 실컷 봤을텐데, 가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ㅡㅜ... 덕분에 사진은 아내가...

모든 집이 다 이런건 아닙니다 ㅋ

대낮부터 거리에는 집집마다, 가게마다 돌아다니며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Trick or Treat)’고 으름장을 놓는 아이들이 가득합니다. 어른들은 흔쾌히 한움쿰씩 초콜릿과 캔디를 나눠주더군요.

애들만 할로윈을 즐긴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노세노세 젊어서노세~하며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젊은친구들은 물론이고 아이들과 함께 코스튬을 하고 다니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아내가 오늘 대성이 학교에 데려다주는데 모녀가 요정코스튬을 하고 등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할로윈데이에 가장 신나는 건 아이들이죠. 얼마나 각양각색으로 분장을 했던지 도저히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사탕을 나눠주는 사람들도 그 모습을 보는 맛에 할로윈을 즐기는게 아닐까합니다^^

대성군도 쿵후보이 변장을 하고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숫기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재미있었는지 기분 좋은 얼굴로 들어왔더군요.


아참, 오늘따라 거리에 경찰차와 소방차가 자주 눈에 뜨였는데 덕분에 대성이는 아주 신이 났습니다. 소방차와 경찰차라면 사족을 못쓰거든요. 덕분에 좋은 추억꺼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듬직한 소방관들. 참 늠늠해 보입니다.

내년 할로윈은 더 거창하게, 온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번 할로윈은 아주 날림했거든요^^; 집도 치장을 더 하고, 대성이도 제대로 된 분장을 시키고 싶더라구요.

갑자기 튀어나와 지나가는 아이들을 놀래키던 놈(?)들

두시간 동안 얻은 전리품.


덧1) 게으름을 피워 미처 포스팅하지 못한 할로윈 데코레이션 사진들입니다. (완전 날림 포스팅 ㅡㅜ) 할로윈 데코레이션을 할 때는 컨셉을 정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영화의 한장면을 재현하거나 살인마 컬렉션으로 꾸민다거나 하는 것처럼 말이죠.


덧2) 제목은 ... 낚시입니다;;; 용서를...
덧3) 전리품 덕분에 제가 행복합니다...

Posted by SuJae

대성이의 할로윈 코스튬 컨셉은 쿵후보이입니다. 겁이 많은 녀석이라 공포스런 소품은 전혀 사용하지 못했고, 아예 코스튬 매장에는 근처에도 가려고하지 않아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ㅎㅎ

자 그럼 대성군의 할로윈 이브를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쿵후보이 대성군을 소개합니다. 진정한 고수는 항상 미소를 머금으며 여유있는 표정을 짓기 마련이죠. 하지만 실력을 드러내는 순간, 그 분위기는 매우 달라집니다.


가장 기본기는 정권입니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가장 소홀하기 쉽죠. 바야흐로 기본기에서 고수의 진면목이 나오기 마련이죠. 대성군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과연 고수의 풍모가 엿보입니다.(클릭하시면 더 생생한 표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쿵후보이는 맨손 뿐만 아니라 무기술에도 능통해야 합니다. 사진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대성군이 들 저 몽디는 내공이 주입되면 빛을 발하는 무척 진귀한 무기랍니다.


고난이도의 덤블링을 손쉽게 해냅니다. 몸의 유연성과 순발력이 없으면 절대 구사할 수 없는 기술이죠. 미국에서는 Swing이라고 표현하더군요. 대성군은 학교에서 Swing을 과도하게 하다가 선생님께 경고장을 받아온적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수가 아닌 아이들이 따라하다가는 다치기 쉬운 동작이다보니 아이들 보호를 위한 조치였다고 보여집니다.


여유있게 마무리 자세를 보여줍니다. 동작 하나하나에 풀풀 풍기던 박력과 카리스마는 눈녹듯 사라지고 다시 부드러운 표정으로 되돌아왔군요. 역시 고수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덧) 모든 소품은 단돈 $10로 해결했다는 ㅎㅎㅎ... 대신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두시간의 발품을 팔았던 아빠는 실신 직전 ㅡㅜ

'다이어리 > 팔불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난감 컬렉션 - 바이오니클(Bionicle)  (9) 2008.11.15
어린이 TV프로로 영어공부하기  (7) 2008.11.07
할로윈 코스튬, 쿵후보이  (16) 2008.10.30
엄마와 사랑이 깨졌어  (12) 2008.10.29
눈물 젖은 영어공부  (18) 2008.10.26
가을 멋쟁이  (4) 2008.10.23
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