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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급적이면 좋은 측면에서 포탈의 블로그를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생전 처음 권리침해신고를 해가면서까지 불펌쟁이를 처단했던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포탈 블로그 자체는 좋게 보려고 노력합니다.

이를테면 포탈 내의 DB를 이용해서 자신 만의 정보창고를 만들고 이를 통해 교류를 하게 해주었다는 것과 간편한 UI와 접근성으로 블로그 유저를 양적으로 확산시켰다는 점. 블로그에 쉽게 접근시키고 소통의 맛을 알게 해준 것은 사실 포탈의 블로그 서비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 아니였겠습니까?

하지만, 포탈의 블로그 서비스를 비난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그네들의 서비스가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블로거를 양산해냈다는 것입니다. 불펌쟁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서 교류가 아닌 '장사'의 목적으로 블로그도 이에 해당됩니다.

오래 전부터 블로그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만 이번에는 '블로그가 돈 버는데 쓰이는 것이 싫다(나쁘다)','블로그는 항상 정보 공유로만 쓰여야한다','광고도 정보다.'라는 식의 철학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자 함은 아닙니다.

두가지 사례를 만들어 봤습니다.
예시1
사진가를 꿈(만)꾸는 유모씨는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사진으로 찍어 웹에 올려놓고 많은 사람들과 그 행복을 나누길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좋은 실력의 사진사는 아니지만 매 순간의 기록을 영원히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블로그를 시작한 그는 어느날 자신의 사진이 한 업체 광고에 삽입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개인의 사생활을 이렇게 허락도 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해도 되느냐"며 항의를 했으나, 유명인으로 만들어 줬는데 뭐가 그리 억울하냐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로 유모씨는 그 업체를 고발, 수천만원의 컨탠츠 사용료를 받아내 화재가 되고 있다.

예시2
평소 사진 찍기와 글 쓰기를 자주했던 유모씨는 프로 못지 않은 솜씨로 얼마전 다녀온 뉴욕의 여행기를 써 블로그에 올렸다. 그의 여행기는 곧 포탈 메인에 자리 잡았고 수 많은 댓글과 스크랩으로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의 여행기가 'A업체'의 블로그와 카페에 스크랩되었고 교묘히 업체 홍보에 이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신의 이야기가 상업적으로 사용된다고 생각에 분개, 이를 항의으나 업체로부터 '스크랩 허용' '공개허용'을 한 당사자의 잘못이아니냐는 핀잔만 들었다고 한다. 그 후로 유모씨는 스크랩 기능을 막나왔으나 오히려 불펌만 늘었다고 한탄했다.

과장된 점이 있지만 포탈 블로그가 가지는 문제점을 에피소드로 엮어봤습니다. 예시1은 오프라인에서 생길만한 일이고, 예시2는 이미 포탈 블로그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사용자의 기술적 이해를 떠나서 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또는 상업적/개인적 목적의 양쪽에 다 관심을 가지고 운영되는 포탈 블로그가 많습니다.

블로그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우려는 트래픽 쓰래기나 거짓 정보(키워드)를 이용한 낚시로 신뢰도 하락 뿐만 아니라 유저들로 하여금 도덕적 불감증에 걸리게 한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자유롭게 사용해도 된다고 '쉽게'생각해 버립니다. 또한 '블로그'는 개인 공간이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해서 '상업적 이용'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사실 더 심각한 것은 카페입니다. 온갖 불펌과 스크랩으로 배룰 불리는 곳의 대명사는 카페지요.하지만, 일단 제 이야기는 블로그 이야기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예시2가 과장된 이야기 일까요? 사전 허락 없이, 상업성이 아닌 척하는 상업적 이용을 하는 행위가 바른 것일까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스스로를 기만하고 원작자를 우롱하는 것이죠. 그 누구도 자신의 사유물이 다른 이의 상업적 행위에 쓰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의 블로그는 바이럴 마케팅 기법에 있어서, 그리고 PR과 광고 기법에 있어서 블로그는 그 어떤 매체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게다가 검색엔진이 블로그 우대(?)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어 그 영향력이 더 커졌습니다. 여러 메타서비스가 생겨나고 블로그를 하나의 미디어로 인정해주고 있으니 블로그의 힘이 더이상 작다 할 수 없습니다.

거대한 시장을 만들어지려하는데 의식 수준이 떨어지니, 더 수준이 떨어지는 이들이 과거의 잣대를 가지고 엉토당토 않은 관련 법률을 만들어냅니다. 애초에 법률이 정하는 수준보다 높은 의식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오히려 컨탠츠의 유통 측면에서 '온라인 시장'의 가치가 인정받고 더 크게 성장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불펌이 불법 또는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네티즌이 있습니다. 오히려 불펌 또는 스크랩 자료를 통해 트래픽을 유발, 수익 활동을 하는 블로거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며 원작자들이 가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비상식에는 비상식으로 맞싸울 수 밖에요... 우리가 걱정하고 악다구니 쓰는 말도 안되는 저작권법이 바로 이런데서 정당화되는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불감증에 빠지게 되면 더 강한 법률적 압력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노하루는 공유하며 그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포탈 서비스는 '스크랩'의 기능을 통해 유저로 하여금 기본적인 양심과 도덕성을 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책임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이들은 비양심적일 뿐만 아니라 무책임합니다 .1999년도 자료를 가져다 오늘 날짜로 올려놓고는 아무런 코멘트도 없이 '정보 공유'를 합니다. 온갖 거짓 정보와 틀린 정보가 가득한 인터넷이 되어도 관계 없습니다. 자신들의 무책임함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바로 자신의 이웃이고 친구일지 모르는데 말이죠. 자로고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자신이 웹에 싸질러 놓은 글이 자기의 글이든, 다른 이의 글을 갖다 놓은 것이든 책임져야합니다. 스크래퍼들이여 자신의 게시물에 책임질 자신이 있습니까? 그냥 게시물 삭제하고 조용히 사라진다고 책임져지는 것이 아닙니다.

공개되어 있는걸, 기능적으로 허용된 것을 가져다 쓰는데 뭐에 문제가 되냐구요? 그게 왜 양심과 도덕성에 호소해야 할 문제냐구요? 네. 블로거로 하여금 그런 물음이 하게 만든 포탈 서비스가 나쁘다는 겁니다. 당연히 잘못된 행위인데 유저로 하여금 그를 망각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무지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불법다운로드를 논할 때 '웹하드에서 돈내고 다운로드 받기 때문에 이건 불법다운로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너무 활개를 치니까 잘못된 것인지 아닌지조차도 헛갈리고, 교묘하게 사용자를 범법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법률적으로도 도덕적, 양심적으로도... 그리고 자신들은 플랫홈만 제공한 것이니 모든 잘못은 사용자에게 있다고 책임전가를 합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1. 본문 전체 스크랩 기능 삭제.
2. 스크랩시 기본 설정 '비공개'
3. 스크랩 자료의 검색 누락
4. 불펌자료에 대한 처벌
4.1 불펌을 해도 아무런 처벌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
4.2 불펌자료에 대해 블라인드 처리 및 계정 제한 등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함.
4.3 삼진아웃제와 같은 제도를 두어 상습 불펌자들에 대한 제제가 필요함.
5. 신고 기능을 통한 유저 스스로의 자정활동 권장.
5.1 '원작자'의 신고가 아닌 불펌으로 의심되는 자료를 유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5.2 법률적 처벌이 아닌 '의식'을 성장시킴으로서 에서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것임.

우리나라 포털이 조금만 더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준다면 우리나라 인터넷 산업은 무궁무진한 미래가 펼처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래픽에만 집착하지 말고, 양적 성장에만 사로잡히지 말고 수준있는 인터넷 환경과 사용자 의식을 만드는데 힘쓰는 포털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노씨의 네이버 블로그 엮고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민노씨의 글을 읽지 않아도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민노씨 글은 항상 깁니다만, 글의 내용이 좋으니 한번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만, 아직 그 글이 [작성중]이네요..........................=_=; 약 3박 4일간의 노고가 담긴 글이니 언제라도 시간을 내 일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민노씨 말투ㅎㅎ)
Posted by SuJae
블로그의 영향력과 블로그의 성장세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성장세, 거침없다)

Brand Yourself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블로그가 환호하고 있고, 애드센스라는 수익모델로 돈 버는 블로거도 많아졌습니다. 사실 블로깅은 애드센스나 광고로 얻는 직접 광고 수익도 좋지만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키울 수 있고, 1인 기업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실제로 여러 블로깅 팁이 돌아다니고, 항상 적절한 조회와 추천이 유지되는 이유도 많은 블로거가 방문객 유치로 "광고 수익브랜드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과 1~2년 전의 포털 중심의 블로그에서는 좋은 글이나 유용한 정보들을 스크랩하며 자신의 블로그를 꾸미곤 했습니다. 하나의 자료 창고로서의 블로그가 가치를 인정 받기도 했던 시기죠. 거기에 자신만의 감성을 더해 인기를 얻거나 소기의 목적(마케팅...)을 달성하곤 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창작의 고통은 원저작자가 하고 이득은 스크래퍼/불퍼머들이 가져가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죠. 사실은 스크랩 횟수는 해당 포스트의 인기도를 나타낼 수 있는 가치 척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랩으로 인해 원저작자의 권리가 훼손되는 현상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스크래퍼는 단순히 좋은 글이여서 가져갔는데, 원저작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글이 많이 퍼져서 좋기는 좋은데, 글이 퍼저나갈수록 자신의 글을 자신이 콘트롤 할 수 없는, 마치 나의 손을 떠나버린 남의 자식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마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러한 문제는 저작권법에 의한 법적 조치와 스크랩에 대한 검색 결과 패널티, CCL 등의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은 영문자료의 번역 포스팅입니다. (시간상으로)어제 올블로그에서 매우 많은 추천을 받으며 번역문에 대한 논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복한 숙한씨는 제가 구독하고 있는 블로그이고, 블로그팁닷컴은 올블로그에서 자주 눈에 띠기는 했지만, 블로그팁에는 이제 별 관심이 없어서 그다지 눈여겨 보던 곳은 아닙니다.)
관련글
번역글과 불펌글은 확실히 구분해 주셔야죠. - 열심히
번역글을 올리는 제 블로그가 싫으신가요? - Zet
우선 저는 블로그팁닷컴 해당 포스트의 댓글을 보면서 뭐랄까... 역시 인맥이 장땡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 댓글이 있었는데 두가지를 사례를 보고자 합니다.
Best
음..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원본출처를 밝히고, 원저자에게도 글을 한국의 이 블로그에 소개한다는 정도만 알린다면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언어의 장벽을 돌파하여 정보를 퍼트리는 좋은 창구가 되겠지요.
게다가 이 블로그에는 블로그를 시작하고 노하우를 필요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많습니다.
다만 번역해서 글을 소개하실때 (물론 동감을 하셔서 소개하시는 것이겠지만) 너무 원작자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소개하기 보다는 한국의 형편에는 이게 약간 다르다거나, 반대쪽에서 생각하면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겠다라거나 하는, 주인장님의 경험에서 오는 첨언도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왠지 그냥 모르고 읽으면 '블로그라고해서 미국 경향이나 유명한 사람 따라할 필요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글도 간혹 있어요.
어째튼 도움이 되는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orst
Zet님 유명인이 되었구나...ㅋㅋ
축하합니다.

하지만 조금 자기말을 보태면 다른 분들이 이후에 뭐 어찌지 못할것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물론 Worst의 경우 글자수가 적어서 본인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자기말 조금 보테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비춰집니다. 조금 위험한 '위로'의 말이 아닌가 싶구요. 요즘 뉴스 저작권 문제가 대두되니 많이들 하는 수법이 뉴스 기사에서 핵심적인 내용만을 '발췌'해서 올려놓고 자기 소감 몇줄을 적어 놓는 식의 포스팅이 많습니다. (소감 들어가고 부분 발췌니 문제 없다는 식의...--> 과연 이것도 2차 창작물???)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자신이 도움을 받은 블로거에게 관대한 블로거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나에게 도움을 주는 블로그이니 우선은 '위로', 그리고 '편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가 불퍼머나 스크래퍼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번역문'을 통한 포스팅 역시도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외국어를 못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한다면, 남에게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결국 원저작자의 권리를 훼손시키는 우를 범하는 것이니까요. 결국 서비스(번역 포스팅)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인지도'와 '트래픽'을 얻게 됩니다. 좋은 자료를 찾아 번역을 하는 노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허울 좋은 가면이라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블로그팁닷컴의 Zet님께 감정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한때, 해외 유명 탑블로거의 글을 번역해서 전해주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Dons님이라는 분이신데, 그분의 경우 원작자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서 몇번 거절을 받은 끝에 몇개의 포스트를 번역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아 정보를 전해주신 경우가 있습니다. 제게는 그때의 기억이 너무 선명하다보니 무단 '번역문'에 대해서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2차 가공도 창작이다라는 사실은 절대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2차 가공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원작자가 2차 가공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알고(CCL인지 펌 절대 금지인지... 등등) 무조건적으로 원작자의 권리를 보호해줘야 자신의 권리도 보호 받을 수 있는 것이겠죠. 그것이 아니라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모두 범죄(좀 오버;;;)가 되버립니다.

올블로그 내에 돌아다니는 많은 포스팅들은 이전의 정보를 바탕으로 재구성되고, 재편집된 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포스트을 작성한 본인만이 그 진실을 알겠지만, 그다지 다르지 않는 내용들의 확대 재생산되고 이용되어집니다. 아직, 이 현상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서로의 최소한의 권익조차 지켜주지 않으면, 언제고 블로그는 누구도 보호받지 못하는 쓰래기들의 집합장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무척이나 원론적인 이야기들이지만, 날로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블로고스피어에서 최소한의 기본도 지켜지지 않는 경우를 자주 보기 때문에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에효.. 결국은 또 쓸데없는 오지랖. 병이다 병!!

추가) 20070811 02:21
번역물은 2차적 저작물입니다. (저작권법 제5조 제1항)
저작권자에게는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이 있습니다. (저작권법 제22조)
따라서 저작권자인 원 포스트의 블로거에게 번역 포스트를 올리기 전에 허락을 받지 아니하면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침해가 됩니다.
그리고 저작권법 136조 제1항에 의해서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출처의 명시 여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영리, 상습의 경우에는 저작권자의 고소가 없어도 기소될 수 있습니다. (저작권법 제140조)
애드센스를 통한 영리성, 꾸준한 번역포스팅을 통한 상습성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SadGagman

Posted by SuJae
특정시간대에 고객을 신데렐라로 만들어주는 ‘타임 마케팅’이 IT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타임(time) 마케팅'이란 특정한 시간대나 주말, 특정 날짜에 한정해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로 유통업계에서 쓰던 방식으로 요즘 포털, 이동통신사, 인터넷 쇼핑몰 등 IT 업계 전반에 쓰이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자주 듣는 오늘만 세일. 지금 이시간만 세일!! 하는 등의 마케팅 방법이 바로 타임 마케팅이라고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IT 타임 마케팅의 원조”, 인터넷 쇼핑몰 타임 세일 이벤트
‘타임 마케팅’ 자체가 유통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마케팅 방식인 만큼 IT 업계에서 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잠 못 이루는 인터넷’, 포털의 야심(夜深)만만 이벤트
최근 포털들이 심야시간대를 겨냥한 야심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깊은 밤 잠 못 이루는 네티즌들을 위로하고 급격하게 떨어지는 심야시간대의 트래픽도 끌어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

“한밤에 속삭속삭”, 이통사 시간차 요금제
기본적으로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심야시간 대에 요금을 할인 또는 면제해 주는 심야요금제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심야시간대가 아니어도 고객이 원하는 특정시간대에 보다 많은 혜택을 주는 시간차 요금제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 보도자료의 재구성 by SuJae

상세 서비스 보기

Posted by SuJae
사람들이 포털에서 신문을 보는 이유를 오늘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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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30분경 Joins.com 메인 페이지 헤드라인 부분입니다.
제가 기독교인이라 또 잘나신 도올님께서 무슨 말씀을 지껄이셨나 궁금해서 기사를 클릭했습니다.
도올님의 망언보다 더 분노캐 한 것은 바로 기사의 내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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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사더군요. 도올이 낸 책을 광고하는 기사였습니다.
게다가 자사기사가 아닌 연합뉴스 기사더군요.
책광고를... 그것도 자사기사도 아닌 것을... 헤드라인자리에 배치해두다니..

댓글을 보니.. 점점 온라인 구독자는 줄어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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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중앙일보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언론사닷컴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정말.. 가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포털의 독과점 문제만 탓할게 아니라, 언론사들의 노력이 더 시급한 것 같습니다.

사족. 조인스닷컴에 감정을 가지고 쓴 글은 아닙니다.
Posted by SuJae
#0
괜시리 분위기에 편승해서 포스팅을 하는게 아닌가 싶다.
이슈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니 나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라며 자위해본다.

여러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두가지가 문제인 것 같다.
첫번째. 대형 포털의 불펌방조와 그로 인한 유저의 인식부족의 불펌만연 현상.
두번째. 검색결과에서 원본보다 상위에 랭크되는 스크랩자료.



#1
불펌방조라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내가 사용하는 Tistory는 Copy & Paste로 퍼옮겨지는 포스트에 대해 기능적으로 보호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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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Back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Copy & Paste로 불펌된 자료에 원저작자 표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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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을 알게 된 이후부터 대형포털이 불펌을 방조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기능이 있음으로서 유저들도 불펌에 대해 어느정도 경각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하면 안되는 것이구나..'하는 경각심(또는 죄책)조차 없이, 퍼 나르는 행위야 말로 우리가 대적해야 할 가장 큰 적이 아닌가 싶다.

관리하던 이미지 관련 사이트에 우클릭 기능을 막아버렸다. 무단펌을 막기 위해서였다. 오랜시간 운영했던 사이트인데, 이번만큼 많은 댓글과 관리자메일을 받아 본적이 없었다. 그림 좀 퍼다 쓰겠다는데, 왜 그걸 막냐고.. 상업적으로 쓰는것도 아닌데, 그냥 좀 쓰게 해달라고..탈퇴하겠다는 내용도 다수 있었다. 퍼가면서 댓글 하나 안달아주던 인간들이 이런 소리를 하다니..

#2
창의적인(또는 창조적인) 블로깅을 하는 유저에게 있어서 가장 기분이 나쁜 것은 [스크랩]또는[펌]된 자료가 원저작 자료보다 상위에 랭크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지식의 공유 차원에서 내놓은 자료들이 상업적인 용도나, 개인의 이익관계에 의해 사용되는 '꼴'을 보면 당연히 분노하게 된다.
기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유저이기에 불법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xx가 가져가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3
몇일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정리했다. 오랜시간 방치했다가 요즘 하도 네이버 블로그 얘기가 많아 생각난 김에 정리를 한 것이다. 처음 사용했던 블로그라 '개념'없이 사용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자료를 정리하 와중에 신경도 안쓰고 있었던 '기능'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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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을 설정하는 기능이였다. 그런데 기본값이 본문허용이였다. 네이버의 정책이 드러나는 부분인 것 같다. 누구나 쉽게 퍼나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느낌이였다.

스크랩 기능 자체에는 나는 별 불만이 없다. 나도 자료수집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이니까. 다만, 스크랩한 자료는 별도의 폴더에 모아놓고 [비공개]로 설정해 둔다. 물론 RSS나 검색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이 부분은 매너 문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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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IRDTYPE님 블로그



#4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쓴 포스트가 아니여서 결론을 맺기가 어렵다. =_=

Posted by SuJae

해외 구글 - 언론사간 논란이 뜨거워 질 듯하다.
벨기에에서 뉴스저작권에 관련해 구글에 승소했다는 것이다.  <본문 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_$??

비단 구글에만 해당하는 이슈가 아니다. 거대해진 포탈에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구글은 양심적이라고 생각했다. 검색에 의한 결과만을 보여주고 최종 페이지는 해당 언론사로 들어가니까.. 그런데, 패소를 했다. 아마 유럽쪽에서는 대세가 기울어 질 것 같다고들 점치고 있다.
 
언론사 기획실에 근무했던적이 있다. 아무리 뉴스 기사가 좋아도 네이버,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내용보다는 낚기 좋은 제목을 정하는게 더 힘들다고 한다.  게다가 포털의 등장으로 언론사닷컴의 사이트 트래픽은 형편없이 떨어졌다.
국내 언론의 신뢰도 문제는 논외로 하더라도, 기술과 IT트렌드의 발전 및 변화로 인한 심각한 독자이탈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결국 언론사는 기사를 만들어는 내지만, 수익은 곤두박칠 치고 있다. 더군다나 언론도 롱테일현상을 보이며, 시장을 나눠먹고 있는 상황으로 더 좋은 컨탠츠로 승부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광고주 눈치를 안본다는는 언론사가 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xx가 먹는다는 말이 안나올수가 없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간 상인만이 이익을 보는 구조가 큰 문제라고 본다.
포털 통해서 쉽게 기사를 볼수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익이라고? 사실은 그게 아니다. 언론사의 입지가 약해질수록 기사의 질은 떨어지고, 찌라시성(지금도 많다.) 기사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이게 기사인지, 광고인지 알 수 없는 기사만 많아진다는 소리..결국 최종 피해자는 소비자인 셈이다.

하지만 아직 결론을 내기는 이르다.
포털의 과도한 성장이 과연 국내 언론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아직 언론사들이 포털 뉴스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대세는 기울어졌다고 생각하고 포기한걸수도?)
다만 언론사들의 밥줄..즉 광고가 상당수 포털로 이동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이번 구글뉴스 문제가 유럽 전역에.. 또는 미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그리고 그 영향이 우리나라에는 어떤 바람이 될지는........알수없다.(무책임...)

마지막으로, IT업계도 빨리 롱테일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나도 좀(잘)먹고 살자고!!
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