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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머'에 해당되는 글 2

  1. 2008.11.23 이게 다 아들 덕분입니다 (10)
  2. 2008.04.14 뉴욕에서 첫 봄나들이(3)퍼포머 (8)

일요을 늦은 저녁, 대성이의 성화에 타임스퀘어 Toys R Us를 들리는 바람에 마냥 저녁식사가 늦어졌다.

애초에는 학교에서 내주는 이번 주간에 외워야 할 영어단어 'Not' 'Like' 'Every' 'Each' 'Other' 'What'을 제대로 읽고 쓰게 되면 데려가기로 약속했는데, 일주일을 꼬빡 외우게 해도 도통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 진도가 나가지 않았었다.

하지만 당장 데드라인이 되니 말그대로 부랴부랴 외우는 척이라도 하는데,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수준의 학습 진도였기에 무심고 'No Toys R Us today'를 입 밖에 냈다가 닭똥같은 눈물과 흥건한 콧물로 애원하는 모습에 불만족스러움 보다는 애초로움이 앞서버렸다. 이번 한번만 독하게 가르치겠다는 결심을 철회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다음주에도 이런식으로 하면 아내의 도끼눈에 내가 먼저 숨이 막혀 죽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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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s R Us를 가는 길에 환승역 Grand Central에서 오랫만에 퍼포머를 만나 귀가 호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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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가 넘어서야 플러싱에 도착. 집에 들어가서 저녁을 해먹자니 9시가 훌쩍 넘을 듯하고 저녁을 사먹자니 뜻하지 않은 외식비가 부담이 된다. 그러던 중에 이게 왠 횡재. 일식집에서 오늘 팔다 남은 스시를 반값에 세일하길래 싹쓸이를 해버렸다ㅎㅎ
액면가 $30인데 반값인 $15로 해결. 집에 들어와 라면 한개를 끓여서 국물 삼아 단촐하지만 하이 퀄리티 식사!!

앞으로 매주 주일 8시를 노려 반값 스시를 즐기는 것도 날로 피폐해지는 밥상 덕에 잃은 식도락을 되찾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
Posted by SuJae
2008.04.14 13:52

뉴욕에서 첫 봄나들이(3)퍼포머 여행/뉴욕2008.04.14 13:52

뉴욕의 거리는 퍼포머로 인해 한층 재미있어집니다. 음악가, 댄서, 행위예술가 등등...
오늘은 무려 10번이 넘는 퍼포머들의 퍼포먼스를 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댄서들의 공연이 최고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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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수금"입니다^^>

이번 팀은 제가 이미 두어번 본 팀입니다. 비슷한 레퍼토리이긴하지만 또 봐도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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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에는 근육질 섹시가이가 인기 최고입니다. 우람한 근육질의 몸을 하고는 섹시한 표정과 누드쇼 비스무레한 분위기로 뭇 여성들의 눈길을 받습니다. 물론 남자들이 보기에는 무척이나 부담스럽죠... 한마디로 쏠립니다. (사진에서 여성 관객들의 표정을 잘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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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제일 중요한건 '수금'입니다 :) >


댄스팀만 세팀을 올리게 되니 좀 민망합니다만, 그래도 댄스가 젤 재미있거든요^^;
이번팀은 좀 색달랐습니다. 댄스 실력보다는 여러가지 퍼포먼스가 남달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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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 체형과 표정을 지으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읍니다. 앞서 본 근육질 섹시가이 오빠와는 참 상반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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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에도 머리에 피도 안마른(?) 꼬맹이가 나와 춤을 춥니다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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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공으로 하는 퍼포먼스도 만만찮습니다. 무슨 체조동작같은 걸 이용해서 코믹하게 만들었더라구요.


이제 날이 풀려서 주말 오후는 늘 이렇게 많은 퍼포머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군요. 댄서들의 멋진 춤을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뉴욕의 거리를 거니는 맛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뉴욕 봄나들이편을 마치겠습니다.
요즘 통 불성실해져서 사진으로 대충 때우기식의 포스팅이 많아 질 듯합니다 ㅎㅎ;;
이해해주세요. 먹고 살기 바뻐요~

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