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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교차로,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는 항상 많은 사람으로 붑빕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는 항상 사건 사고가 많은 법. 항상 '사람'을 조심하는게 즐거운 여행을 만드는 비결이지요.

타임스퀘어를 다녀보면 몇가지 유형의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선 압도적으로 많은 유형이 바로 '관광객'입니다. 삼삼오오 몰려다니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무리,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주로 이 부류에 속합니다.

그리고 그런 관광객을 붙잡는 삐끼^^; 여러 종류의 삐끼가 있습니다만 주로 공연이나 여행에 관련된 사람들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만 각설하고,

세계 각국의 이쁜 언니, 멋진 오빠, 잘 생긴 중년 아저씨, 잘 빠진 아줌마 등등등...사람 구경, 간판 구경에 넋을 놓고 있다보면 관광객이나 이곳 초행자를 노리는 악한 무리가 접근을 해옵니다. 바로 뮤지션! 아니 뮤지션이 왜 나쁜놈이냐고 하시겠지만, 한번 당해보시면 좋은 사람이라고는 말하기 힘들어집니다^^;

주로 CD를 들고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내 노래인데 꽁짜니까 한번 들어달라며 CD를 건내줍니다. 꽁짜라면 황소도 잡아먹는데 그깟 CD하나 대수랴싶어 발걸음을 멈추고 받는 순간... 지는 겁니다=_=; 온갖 자기 자랑을 하면서 말미에 도네이션 또는 팁을 내라고 합니다 ㅎㅎ;; 당연히 그런데 줄 돈 따위는 없으니 "노 땡큐"를 하고 씨디를 돌려주면 그만이지만... 무척이나 끈질기기 때문에 약간 애를 먹기도 합니다. 더군다니 덩치 좋은 흑인들이 대부분이여서 무척 쫄립니다 ㅠ.ㅠ 그래도 싫다고 돌려주면 경찰이 사방에 깔렸으니 어디 끌고가서 강매할 수도 없으니 그네들도 별수 없지요.

요즘은 하도 노땡큐가 많은지 CD를 건내주기 전에 사인을 해주겠다며 이름을 묻고는 케이스에 대문짝만하게 사인을 해서 넘겨줍니다. 꽁짜인줄 알고 사인을 받았다가 낭패를 당하는것이지요. 이름까지 적었는데 안 받으면 어떻하냐, 이거 원가가 있으니 조금이라도 달라며 끈덕지게 달라붙습니다. 도네이션이니 팁이니하면서 정작 요구하는 금액은 $20. 그 돈이면 정품 CD를 삽니다;;; 저는 불굴의 의지로 버티다가 $5만 뜯기고 빠져나왔습니다 ㅠ.ㅠ

타지인이 많은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이런 식으로 돈을 뜯는 무리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니 "Free!!"라고 외치는 이들을 특별히 경계하시고... 적어도 뉴욕에서는 꽁짜는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가격이 싸면 분명히 싼 이유가 있으니 물건이든, 서비스든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알면서도 "꽁짜"라는 말에 낚에 피해를 보는 저는 과연... 붕어의 후손이였던 것 같습니다 ㅠ.ㅠ
Posted by SuJae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다녔던터라 미처 보지 못했는데 맨해튼 타임스퀘어에는 ABC방송국이 있더군요.

뉴요커는 우산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길이 좁아서;;; 믿거나 말거나~

 
겨울비가 우중충하게 내리는 타임스퀘어를 걷는데 삐까번쩍한 조명이 새 나오길래 다가가보니 굿모닝 아메리카 촬영 중


ABC방송은 외기 쉬운 이니셜을 가진데다가 한국배우 김윤진이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LOST를 방송하는 방송국이기 때문에 친숙합니다.

스튜디오를 크리스마스에 맞게 예쁘게 데코레이션 해놨습니다.

데코레이션만큼이나 예쁜 카메라(우)먼이 메인을 정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타임스퀘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람 많고 차 많고... 붐비지 않는 날이 없네요.

Posted by SuJae
우선 심심한 사죄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이번엔 낚시 전혀 없습니다!
물론 재미있어보자고 포스팅을 하긴 했는데 이정도로 파장이 클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블칵인의 반도 못낚았으니 어찌보면 그다지 성공적인 낚시는 아닌 듯합니다.
다만 김Su님 울뻔했다는 그 댓글... 앞으로 과격한 표현는 좀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이래뵈도 젠틀맨이라구요)

아무튼!!
사죄의 의미로 마이클잭슨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좀 신나는 곡으로 가보겠습니다.
Micheal Jackson의 "Beat It"



<풀스토리 보기 : 타임스퀘어의 리틀 마이클잭슨>

정작 올블티가 필요하다는 댓글이 없어 다시 포스팅합니다=_=;
뉴욕에 거주하시는 분 중에 사이즈 M(약간 크게 나온 듯 합니다.) 올블로그 티셔츠 필요하신 분, 댓글로 수령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맨하튼과 플러싱... 가급적이면 플러싱이 좋습니다.
이번에도 신청자 없으면 멀리 타주로 보내버리던지 각각 외출복&잠옷으로 ...;;;
Posted by SuJae
하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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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뉴욕 온지가 언젠데 이제야 이 녀석들을 발견했습니다.
나름대로 기념이라고 한두번 입고 고이고이 모셔뒀던건데 와이프가 잘 챙겨뒀더라구요.

이 녀석들을 보자마자 그래! 이거 입고 타임스퀘어를 한번 활보해보자!!라고 생각했는데 밖은 눈보라가 휘몰아 치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이 사람처럼 말이죠. 타임 스퀘어의 명물 Naked Cowboy입니다. 전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요즘 추워서 활동 안한다더라구요 ㅎㅎ;; 근데 이 친구때문에 뉴욕이 조금 시끄러워지긴 했습니다. (이미지 도용으로 600만불 소송을 한 Naked Cow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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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데피아

일단은 제가 지금 몸이 무척 안좋은 관계로 참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올블로그나 블코직원분들이 홍보비라도 좀 주신다면 이 한몸 바쳐...그래도 안하렵니다. 너무 춥거든요;;;

Naked Cowboy 명물은 명물인가 봅니다. 날이 좀 풀려야 사진이라도 한번 찍을텐데 말이죠.

아 그리고 왜 축하해주세요에 올렸냐면요, 올블로그이나 블로그코리아나
날이 좀 풀려 따뜻해지면 꽁짜로 뉴욕에서 홍보가 될 가능성이 생겼잖아요.
그래서 축하축하=_=;
Posted by SuJae
부제 : 무모한 도전 - 뉴욕 맨하튼편

한국에서도 해보지 못했던 국토대장정을 했습니다^^;
타임 스퀘어에서 월스트리트까지 맨하튼의 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홀로 걸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걸었으니 대략 7시간을 걸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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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도를 보고 경유지를 살폈고 브로드웨이와 타임스퀘어와 한인타운, 소호, 리틀이태리, 차이나타운을 경유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마침 월스트리트에서 오후 6시에 미팅이 잡혀 있어서 그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야했습니다.

무척 힘들더군요^^;; 일단은 날씨가 너무 추웠고, 손이 시려 카메라셔터를 누르는 것조차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맨하튼의 분위기를 느낄수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7번 지하철 종착역인 타임스퀘어에 내려 밖으로 나와보니 LG광고가 저를 맞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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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 중심부라 할 수 있는 타임스퀘어에 한국 기업의 간판이 보기좋게 차지하고 있으니 무척 기분이 좋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삼성 간판도 찾아봤는데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치도 못했던 간판을 보게 됐으니..

바로 넥슨의 카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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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이 카트라이더를 많이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넥슨 대단합니다.

타임스퀘어를 가로지르는 길이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브로드웨이입니다. 곳곳에 공연 삐끼(?)들이 공연 티켓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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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름만 봐도 유명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뉴욕에 들어오기 직전에 영화로 헤어스프레이를 보고는 뮤직컬로 보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여건상 다음으로 미루고 말았습니다. 아내가 들어오면 한번 같이 가볼까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극장에 남자 혼자 가는 건 좀 청숭맞지 않나요? ^^;;)

많은 공연간판을 지나치다 재미있는 광경이 눈에 띱니다. 경쟁사라 할수있는 두개 기업의 건물이 바로 길 맞은편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초콜렛의 대명사 허쉬 엠엔엔즈(M&N'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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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을 즐겨먹는 저로서는 즐거운 구경꺼리였는데요, 약속시간만 아니였다면 매장 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좀 했을텐데... 똑같은 초콜렛인데 건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죠? 전 갠적으로 허쉬의 다크 초콜렛을 무척 좋아하는데 건물이 딱 그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엠엔엔즈 역시 알록달록 자사 초콜렛 이미지대로 건물을 치장하고 있군요.

타임스퀘어를 벗어나 브로드웨이길을 걸어 나왔습니다. 그냥 나오기가 아쉬워 타임스퀘어의 전경을 다시 한번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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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은 찍는다는 Sign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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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앙의 모습을 담고 싶어 건널목을 건너면서 찍어봤는데 영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외국에 나와서 길을 걷는 재미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의 밋밋하고 똑같이 생긴 건물 일색의 거리와는 달리 무척이나 다양하고 기기묘묘한 모양의 건물과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천

<To Be Continue>
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