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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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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힘들게 하는 것들
잠과의 전쟁을 치르는 중 요즘 아주 죽갔습니다 ㅡㅜ 하루종일 졸려요. 그래서 생전 안먹던 커피까지 먹어가면서 참는데도-몇일은 효과를 봤지만- 이젠 택도 없네요. 시도때도 없이... 업무 중, 회의 중, 운전 중=_=;;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졸음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차에 발견한 아이디어 상품 머리가 일정각도 이상 떨궈지면 강력한 진동으로 깨워준다는군요. 한번 사볼까? >_< 요즘 왜이렇게 잠이 쏟아지나 했더니만... 우선은 밤에 잠을 잘자야 한다는군요. 요즘 통 잠자리(?)가 부실(?)했습니다. 날씨 때문이기도 한데, 몇가지 고민이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은, 잠 잘자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밤에만 잠을 잘자도 낮동안의 졸음을 상당수 줄여준다는군요. 1) 좋은 수면 상태란?! 잠을 잘 자는 것은 보약을..
자뻑쟁이 직장인들 아~주 오랫만에 직장인 관련 포스팅이로군요. 한동안 이것 저것 참견만 했는데, 본래 주력으로 삼던 주제로 되돌아 와야겠네요.(오지랖이 버텨줄런지;;;) 아무튼 무척이나 놀라운 설문조사가 나왔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스스로를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기획 쪽 사람들이 자뻑 증세가 조금 더 심한가봅니다. 70.7%에 비해 약 15%정도 높은 수치의 85.1%가 자뻑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스스로가 회사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인재라고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는 7.9%에 불과합니다. 직무별로 살펴보면, △ 기획업무(85.1%) △ 연구 개발직(76.8%) △ 마케팅 영업직(76.2%) △ 재무 회계(71.0%) 직급별로는 △ 대리(82.9%..
직장인의 어깨 건강 요즘 직장인은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일이 많다보니 유난히 어깨가 혹사를 당합니다. 저 역시 항상 어깨 통증과 저림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가끔 너무 통증이 심한날은 무슨 큰 병에 걸린게 아닌지 괜한 걱정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어깨 통증은 간단한 질병이고 수시로 스트레칭만 해주면 예방할수 있는 질병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깨 결림의 증상으로는 ①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다. ② 팔을 들어올리기가 어렵다. ③ 팔을 뒤로 젖힐때 어깨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④ 혼자서는 옷의 뒤지퍼나 단추를 끼우지 못한다. ⑤ 통증이 나타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한다. ⑥ 멀리 있는 물건을 집기가 힘들다. ⑦ 어깨주위가 시리고 아프다. ⑧ 목을 돌리면 당기고 아프다. 저는 주로 1번, 3번, 5번, 7번이 해..
기발난 버스 광고들 역시 아이디어가 필요해.... 이번 상품기획이 잘 나와서, 물건이 잘 팔려야 보너스를...orz...받는데... 현재 아이디어 고갈 중 OTL...
아, 쉬고 싶다. 놀구 싶다. 일하기 싫다 ㅠ.ㅠ 요즘 만사가 바쁘게 돌아갑니다. 히유... 머리도 아프고, 입에 불평 불만에 늘상 달려있네요. 잠깐 쉬면 좋겠는데, 좀처럼 마음에 여유가 생기지 않네요. 사실 시간은 많은데, 마음만 바쁜 것 같습니다 ㅠ.ㅠ 불평 불만이 많아지니 바쁜데도 나태해지고, 나태해지니 일이 밀리고.... 이런 악순환이죠. 어디 산에라도 올라가서 미친듯이 혼자 웃다가 나와봐야겠습니다 ㅋㅋㅋ -- 이상한 계산법 -- 김대리가 부장에게 하루 쉬겠다는 휴가원을 냈다. 부장이 말한다. "김대리. 1년은 365일이지? 하루는 24시간이고. 그 중 자네 근무시간은 8시간이지? 하루의 3분의 1을 근무하니까, 결국 1년에 자네가 일하는 날은 122일 밖에 안된다는 얘기야. 그 중에서 52일의 일요일이 있고, 반만 일하는 토요일을 26일로 치면..
월급쟁이에게는 몸이 재산. 건강 챙기자 요즘 어깨와 목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의 반 이상을 컴퓨터와 씨름을 해서 생기는 직업병이겠지요. 마침 지인 중에 한방병원을 운영하는 분이 있어 찾아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실 이미 진료를 받기 전에 이미 예상했던 말을 들었습니다. 운동하세요=_=+네 그렇습니다. 운동을 해야합니다. 우리네 월급쟁이들은 몸 빼면 무슨 재산이 또 있겠습니까? 얼마나 큰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몸 사리냐는 분도 계시지만=_=;, 아무튼 그저 건강하고 튼튼해야 토끼 같은 마눌, 여우같은 자식놈들하고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죠. 처자식, 부귀영화...이도저도 아니라도 몸 아프만 자기만 손해거든요. 우선 제가 치료받고 있는 목과 허리에 대한 운동 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제 지인이 운영하는 한방병원의 홈페..
직장인, 월급날의 악몽 - 카드 대금 직장인으로 한달을 고생하면 받는 월급. 사실 월급날을 위해 한달을 일한다고 해서 과언이 아니죠? 저는 월급을 받으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것이 아들 장난감을 사주는 일입니다. 물론, 월급이 고스란히 아내에게 입금되어 저는 한달치 용돈만을 손에 쥐지만, 결과야 어찌됐건 이번달은 아들녀석에게 무엇을 사줄까를 제일 먼저 생각합니다. 요즘 가끔 어머니 생각도 좀 납니다. 아무래도 아버지를 하늘로 보내드리고 난 후부터는 자주 어머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설문조사에 따르면 월급쟁이들, 직장인들이 월급날 떠오르는 1위가 바로 카드대금이라고 합니다. 제 주변도 살펴보니 '이번달 카드값'이더군요^^; 그런면에서 볼때 어쩌면 저는 참 행복한 직장인일 수 있겠네요. 적어도 돈 받는 날 빚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요. 하하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