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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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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서비스 - 제 3회 난상토론회 후기 난상토론회는 두번째 참석입니다. 지난 2회 때 신선한 즐거움을 맛봤기 때문에, 개최 공지가 떴을 때 등록일을 마음 졸이며 기다렸습니다. 다행히도 순위권에 안착해서 마음 편하게 일주일을 기다렸네요. 불행히도 제 후배는 대기순위 18번째에 등록을 했는데, 제가 무조건 그냥 오라고 했습니다=_=(죄송합니다;;) 다행히도 불참자가 많아 별다른 문제는 없었네요. 두번째 참석인데다가 평소 교류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의 친분으로 한결 편안했습니다. 잠시 웹을 떠나 PC하드웨어 기반의 상품기획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다시금 웹에 대한 그리움이 흠뻑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안그래도 조만간 웹으로의 복귀를 계획하고 있었던터라 받은 자극이 저를 더 안달나게 만드네요 :( 4가지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1. Web2.0 ..
웹표준 -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을 다녀와서(1) 서두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일단 확실한 것은 포스팅이 좀 길듯합니다. 긴글 싫어하시는 분들은 바로 스크롤 다운하셔서, 리플 한줄 달고 가세요.(요즘 리플구걸도 가지가지 ㅎㅎ;;;) 이 문구 하나만 보고 이번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아..물론 주말을 앞둔 금요일, 포럼핑계로 업무에 빠지고 싶었던 점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익한 행사였다고 평하고 싶네요.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저는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서비스와 마케팅', '경영과 관리'에 관한 업무를 주로 합니다. 제게 있어서 기획이나 웹기획에서의 주안점은 '서비스의 성공여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행사도 웹 기술동향과 국내의 현실을 잘 파악해서 괜찮은 서비스를 한번 구상해보자는 생각으로 참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직무가 ..
올블로그, 미디어다음에 출연(?) 우연찮게 보게됐네요. 올블을 알게된게 한달 남짓한 저로서는 미디어에 게제된 경우를 처음보는데.. 웹2.0의 핵심철학중 하나이기도한 집단지성은 참가자들간 신뢰가 핵심이다. 신뢰에 금이간 집단지성은 그만큼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블로고스피어에서 집단지성의 힘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흘러나와 주목된다. 사용자 추천을 근간으로하는 딕닷컴과 올블로그가 추천수 조작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블로거분들이 "이미" 여러 의견을 내놓고 계시죠. 민노씨 "올블과 '자추'문제" , "올블문제를 위한 초간단 제안" 몽양부활 "Digg 등의 추천 알고리즘이 올블로그에 주는 시사점" 많은 분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특히 기억에 남았던 포스트를 정리해봤습니다. 이분들 포스트에 트랙백을..
블로그, 블로그 미디어와 웹2.0 초기 블로그는 철저히 1인 매체였다. 처음에 블로그를 만들 때, 대체 뭘 해야할지 난감했던 기억이 있다. 개인의 이야기를 웹상에 기록하는 것이라는데, 개인사를 웹상에 공개 한다는 것이 껄끄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블로그가 미디어로 칭해지기까지 한다. 개인사는 물론 신문처럼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오히려 신문만큼이나 뛰어난 구성과 기획을 가진 블로그는 물론, 기자만큼이나 필력이 좋은(더 뛰어난) 블로거를 보기도 한다. 언론의 신뢰도 하락으로 오히려 블로그를 더 신뢰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검색엔진과 메타블로그서비스는 블로그의 미디어화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 이제는 '블로그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피부에 와닿는 시대인 것이다. 미디어의 롱테일이요, 미디어 UCC인 셈이다. ..
구글뉴스 저작권 패소 해외 구글 - 언론사간 논란이 뜨거워 질 듯하다. 벨기에에서 뉴스저작권에 관련해 구글에 승소했다는 것이다. 비단 구글에만 해당하는 이슈가 아니다. 거대해진 포탈에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구글은 양심적이라고 생각했다. 검색에 의한 결과만을 보여주고 최종 페이지는 해당 언론사로 들어가니까.. 그런데, 패소를 했다. 아마 유럽쪽에서는 대세가 기울어 질 것 같다고들 점치고 있다. 언론사 기획실에 근무했던적이 있다. 아무리 뉴스 기사가 좋아도 네이버,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내용보다는 낚기 좋은 제목을 정하는게 더 힘들다고 한다. 게다가 포털의 등장으로 언론사닷컴의 사이트 트래픽은 형편없이 떨어졌다. 국내 언론의 신뢰도 문제는 논외로 하더라도, 기술과 IT트렌드의..
웹2.0과 UCC, 내가 져야 할 책임 지금은 당신의 시대다. 당신(You)이 바로 주인공 웹2.0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다. 그런데 지금,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기쁨에 도취되어 망각하고 있는 것이 있지는 않은가? 인기 사극드라마 주인공 송모모氏, 인기 여세를 몰아 올누드 화보 전격계약 -찌라시 일보 왕이 벗다. 그럼 왕비는? -짝퉁 신문 저 인간 인기 좀 얻었다고 막 나가는군. - n모 포탈 댓글 개념을 어디다 쳐박아두고 사는거야? - D모 포탈 댓글 주인공에서 짤라버려!! - A모 블로그 포스팅 짤라버려! 짤라버려! 짤라버려! 짤라버려! 짤라버려! 짤라버려! 최소한의 개념을 상실한 행위는 근절돼야 마땅하다.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라는 게 있다. 지금은 한개의 게시물이나 동영상, 블로그의 포스트 하나가 세계를 뒤흔든다. 포스팅者나, 펌者나, 이..
UCC, Web2.0 그리고 비즈니스 웹2.0, UCC야~ 니들은 뭐 먹고 사니? 인터넷으로 밥 먹고 사는 웹쟁이로서 지금 가장 고민하는 것은 UCC, 웹2.0이다. 이거 좋은건 알겠는데 어떻게 비즈니스화하고..어쩌구.. 그래 거창하게 말할것 없고, 어떻게 먹고 살지? 직관적으로 생각해서 모두에게 좋은게 좋은 것. 그게 안된다면 많은 사람에게 좋은게 좋은 것인데..일단 만들었다치더라도..결국 비즈니스라는 게 돈이 벌려야하는 것인데..솔직히 지금 UCC,Web2.0으로 돈 버는 곳 있습니까?(애드센스빼고=_=) 웹(인터넷)비즈니스의 발전사를 살펴보자 지금 생각해도 정겨운 스타크래프트와 겜방(PC방) 붐과 더불어 인터넷 붐이 일었다. 온갓 닷컴 기업들이 테헤란노로 몰려들었고, 개발자들은 침낭과 컵라면으로 버텨가며 꿈을 이루기 위해 피땀을 흘렸다..
[북리뷰/IT] 웹진화론 웹으로 먹고사는 웹쟁이로서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였다. 웹2.0을 화두로 하여 버블을 극복해 낸 실리콘밸리의 부활, 그로인해 변화될 비즈니스와 생활의 잘 풀어냈다. 특히 구글과 블로그, 오픈소스야 말로 웹2.0의 실체라 정의하며, 이들을 분석해주는 내용은 웹쟁이라면 명심해야 할 내용일 것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자가 구글빠 잖아~"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가 풀어내는 논지 안에서 구글은 분명히 웹2.0세대를 선도할 기업임에는 틀림이 없다. 혹시 구글, 롱테일, 오픈소스, 블로그, 웹2.0.. 이란 단어들이 생소하다면 이책을 한번쯤 읽어보는게 좋을듯하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UCC도 웹2.0의 한 범주다.) Comment 쌩뚱맞은 불평같긴하지만 왜 일본사람이 이런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