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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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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뿐인 영광 '다음 메인' 가문의 영광이라는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원제목과는 그다지 다르지 않은... 마음에 드는 타이틀입니다. 원제목은 "옐로우 캡(뉴욕택시)을 믿지 마세요"입니다. 평소 하루 방문자 500여명에 불과하던 블로그가 동접자 수 300여명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곳 시간 주일 오후 7시,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아침 9시, 시간이 잘 맞아 떨어진 덕이기도 하겠지요. 블로거뉴스로서 메인을 장식한 것은 아니고 메인 하단에 위치한 카페/블로그 섹션에 올랐습니다만 방문자수는 블로거뉴스 못지 않습니다. 일단 하루 종일 메인에 올라있는 덕분에 2만여명의 방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지인들의 방문이나 검색어를 따라 오는 방문자들이 대부분이였던터라 순식간에 익명의 유저들이 유입되면 긴장을 하게 됩니다=_=. 역시나 제목에 ..
논쟁에는 어김없이 나오는 댓글BEST 님의 글에는 논리적인 근거도 전혀 없고, 오류만 범하고 계십니다.가장 일반적으로 나오는 댓글. 그러나 정작 자신은 어떠한 논거와 주장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가장 한심한 댓글이라고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어김없이 튀어나오는 출현율 100%의 댓글이기도하다. 때론 본인만의 확고한 논리로 무장되어 있으나 객관성 여부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가끔 정-반-합이 역사를 바꾸는 원동력이라고 믿지만 머리 속에는 반(反)만이 존재하고 합(合)이 존재하지 않아 논쟁에 애를 먹이기도 한다. "'논리야 놀자, 반갑자 놀리야, 놀리야 고맙다.'읽어는 봤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을 제가 봐야하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쁘네요. 이런건 그냥 혼자 쓰고 생각하세요.필시 좋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 지나가다 기분 나쁜..
가문의 영광 '다음 메인 등극' 오래살다보니라기보다는... 블로그질이 슬슬 뜸해지던 찰라에 메인 등극이라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그나저나 얼마나 많은 악플과 헛소리들이 달릴런지 걱정되는군요 ㅎㅎㅎ 뉴욕인에 이이서 두번째 메인 등극입니다. 다른 것보다는 상금이 나온다는게 가장 기쁩니다. ㅎㅎ 미국에서 GAS(휘발유)값이 비싸지니 헌혈을 하면 GAS GIFT CARD를 준다는 이야기가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을 몰랐군요. 사실 이 포스트 전에 싼 기름 찾아 국경 넘는 미국인들과 동일한 내용의 포스트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워낙 Ikarus님께서 글을 잘 작성하셔서 황급히 비공개로 돌려놨죠. 실제로 미국은 고유가로 인한 GAS값 상승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한국처럼 기름값 올랐으면 대중교통 타면 되잖아?라고 말할 수 ..
사람답게 살고, 인터넷하고, 댓글달자. 악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남에 집에 와서 그 집 사정도 모른채 헛소리하는 리플은 악플이라 규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스팸이 낫죠. 특히, 종교적,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당연히 개개인의 신념과 각자의 사정이 있는 법이거늘 남에 집에 들어와 보란듯이 쌍욕을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뇌구조가 이상한 사람이겠지요. 이 포스트 바로 전 포스트(브로드웨이 간접체험)가 약간의 종교성이 있다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댓글이 달리고 말이죠. 아니 교회에서 하는 브로드웨이 아티스트가 공연하는걸 보고 왔다는데 이명박, 교회, 헌금을 가지고 욕설을 써놓고 갑니까?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서 놀던 버릇이 다른데 나와서까지 인정받고 용인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일까요? 술 처먹고 주정하는 것이라면 불..
악플만큼이나 나를 좌절케하는 것들 악플의 힘은 실로 놀랍습니다. 악플 덕분에 심심한 위로를 받거고, 공감대 형성 등 오랫만에 제 블로그에서 대동단결, 홈커밍데이의 기분을 만끽했네요. 자주자주 대동단결 하자구요!! 그러나 악플만큼이나 블로거를 화나게 하거나, 좌절 또는 허무감을 느끼게 하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어떤이는 무플이 두려워 자코자추도 하는데, 이것들은 이따위로 댓글을 가장한 테러를 감행하니 어찌 분노치 않을 수 있으며, 블로깅 초기... 처음 달린 댓글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확인하게 하더니 더 가슴 설레게 만드는 문구로 나를 유혹 급기야 컴퓨터가 악성 코드에 감염되게하는 이중고에 빠지게 만듭니다. 오빠라 불러주는 것도 좋고, 좋은 그림 예쁜 언니 소개시켜주는 것도 좋다. 그런데 악성코드랑 바이러스는 좀 어떻게 안되겠니? 응??..
악플을 즐기다 외부에 포스트가 노출되면서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는군요. 아무래도 블로그 주제가 미국과 뉴욕에 대한 내용이다보니 미국에 대한 적대감이 있는 사람들의 악플이 많습니다. 몇일전에 다른블로그를 통해 발행했던 "미국인의 유머와 위트"라는 제목의 포스트에 달린 댓글입니다. 이제 시작한지 일주일 남짓 된 썰렁한 블로그인데 이렇게 악플이라도 달리니 즐거운 마음으로 상대해주고 있습니다;;; 덧)본의 아니게 블로그 광고가 되어버렸군요 ㅎㅎ;;
키워드는 살아있다. 떡밥의 힘 부제 : 기독교는 개독교, 네티즌은 개티즌 에필로그 역시 떡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위대합니다. 키워드 만으로 방문자 4,000을 기록하다니...댓글도 저로서는 전무후무한 숫자로군요. 석달 전만해도 올블로그 인기글에 올라도 기껏해야 500hit이였는데, 이번에는 보아하니 3,000hit정도는 올블로그로부터 유입된 것 같습니다. 1. 올블로그의 위상이 높아진 탓이겠지만, 올블로그를 통한 방문자수도 엄청나졌고, 그 만큼 질 나쁜 블로거도 많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정의지만, 질 나쁜 블로거란 소통보다는 시비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의미합니다.) 올블로그는 블칵이 블로거를 믿고, 그들 스스로 이슈를 정하게 하고, 토논하게 하는 장으로 만들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거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