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

« 2018/10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아들'에 해당되는 글 3

  1. 2008.05.19 아들사랑 팔불출의 다이어리 (10)
  2. 2008.02.09 아프냐? 나도 아프다. (8)
  3. 2008.01.04 [뉴욕 라이프] 외롭지 않어 - 인터넷 전화 (4)
요즘 들어 대성이가 부쩍 커버렸음을 느낍니다.
불과 5개월의 떨어져 지냈는데 작년 12월과 지금, 너무 다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12월 25일

대성이~♡

2008년 5월 11일

대성이~♡

2008년 5월 11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뉴욕에 온지 이제 한달인데 이빨이 두개나 빠졌습니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고 있지요.
아래이빨 두개가 빠진터라 가뜩이나 좋지 않던 발음...한글 발음..이 더 좋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귀여워 죽겠어요 -0-

더군다나 아빠와 떨어져있으면서 그리웠는지 부쩍 아빠말을 잘 따르는 것이 이제는 '남자들만의 세계'를 공유(?)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아내는 흔쾌히 아들을 내어 맡기지요. 귀찮음을 해소했다는 듯이 말이죠 ㅎㅎ

제법 엄마와 '딜(DEAL)'하는게 익숙해져서 성경구절 하나 외우고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당당히 요구하기도 합니다. 언어학습을 위해 시작한 성구암송이 가정 재정파탄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고 있어 뭔가 다른 거래를 다시 맺어야하지 않나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와 아빠 사이를 오가며 뭔가를 성사시키려고 '잔머리'도 씁니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와 아빠가 한자리에 있을 때 통박을 굴린다는 거! 당연히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지요. 하지만 하는 모습이 귀여워 속아넘어가주기도 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 녀석이 이제 '뽀대'가 슬슬나기 시작했어요.

그래봐야 어린애이긴 하지만 말이죠...

학교입학시기가 묘하게 꼬여서 7월부터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9월에나 학기가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그 전에 건강검진이다 예방접종이다 복잡스러운 절차로 집에서 뒹굴뒹굴 놀고만 있습니다. 이제 학교 들어가면 ESL부터 시작해서 여러 공부에 힘들어 할 껄 생각하니 지금만큼은 뭐든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두고 싶은 심정입니다. 조금씩 영어공부나 좀 시키고 있습니다.

대성아!!
대성이에게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 아직은 대성이보다 엄마가 더 좋단다. 흐흐흐

'다이어리 > 팔불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성이 미국 초등학교 보내기  (14) 2008.06.26
부부의 날에 하는 아내자랑  (20) 2008.05.21
아들사랑 팔불출의 다이어리  (10) 2008.05.19
말 안통해도 잘만 놉니다.  (20) 2008.05.15
아내와의 맨하탄 데이트  (16) 2008.04.26
아들, 생일 축하!  (8) 2008.03.15
Posted by SuJae
아들이 아프답니다.
설 연휴 고향에 다녀오느라고 피곤했나봅니다.
어루만저주고 싶은데 할 수가 없군요.

처음 화상통화를 할 때는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이제는 만지고 싶어도 만지지 못해 불만입니다.
그냥 기러기 아빠의 한탄입니다.
Posted by SuJae
날마다 미국 동부시각(EST) 7시가 되면 가족상봉이 시작됩니다. 한국 시간(KST)으로 9시인 이 시간이 대성이가 엄마와 하루의 일과를 끝내는 시간으로 인터넷전화 SKYPE를 이용해서 화상통화를 하는 시간입니다. 대성이가 하루 있었던 일을 말합니다. 그래봐야 1분도 채 못하지만 이 시간만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입니다. 늘 기다려지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제가 우스개소리로 총각들에게 아들 낳아봐야 다 소용없다는 소리를 가끔 합니다. 키워봐야 지 멋대인데다가 장가가면 자기 자식, 자기 마누라 챙기기 바쁘지 부모 생각 하나도 안한다고 말이죠. 이제 7살이 된 대성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점이기도 하고, 제가 아들로서 부모님께 했던 행동에 대한 증언이기도 합니다.

미국에 온지 오늘로 4일째인데 이제서야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인터넷 전화라서 그런지 앞번호가 070이여서 몇번 전화를 안받으시더군요. 그나마 인터넷 전화에 대해서 아는 동생에게 연락을 해서 어머니께 전화 좀 받으라고 전해달라 통화를 했습니다. (인터넷 전화 앞자리 070에 대한 오해로 인해 생기는 해프닝이 의외로 참 많습니다^^;;)

생일날을 비행기 안에서 보낸것이 안쓰럽다고 말씀하시며 이런 저런 걱정을 하십니다. 도착하고도 나흘만에 전화를 했는데도 고맙다고 하십니다. 사실 마누라랑 자식하고는 매일 통화를 했는데 말이죠. 동생을 시켜서 나중에 시골 집에 내려가서 화상캠과 인터넷 전화를 좀 설치해놓으라고 해야겠습니다.

인터넷의 최대 수혜자는 노무현 대통령이 아닌  사용자 자신입니다. 누구나가 한가지씩은 인터넷을 통해 수혜를 받고 있죠. 웹서비스 기획자로서, 이 좋은 도구로 인해 더 많은 수혜자가 생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자고 다짐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