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웹기획자로 좌절 할 때 오늘 심히 꿀꿀한 일을 겪었습니다. 이런날이면 내가 계속 웹기획을 해야하나.. 심히 자괴감이 듭니다. 기분 같아서는 심산유곡에 은거하고 싶네요. 1. 기 제가 기획자로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사고가 났습니다. 마무리를 하지 못한채 급하게 다른 일에 투입이 되었는데, 하필 클라이언트와 마찰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나름 문서 정리 + 인수인계를 잘 했다고 했는데.. 역시나.. 왜 있잖습니까? 이거 해주기로 했는데 왜 안해주냐는..문서로 업무 범위를 다 지정해놓고 도장까지 찍어 놓고는 그런 소리를 합니다. 사실 문서로 업무범위가 정해진 상황에서 클라이언트는 더이상 어거지를 쓸수 없습니다만.. 이 업계가 어디 그렇습니까? 상당히 찝찝합니다. 더군다나 외국에서 했던 일이라 당사자인 제가 직접 대면을 할 수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