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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 블로그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댓가성 포스팅'이 미국에서는 아예 규정을 만들어 강력한 단속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미국연방거래위원회(FTC)는 오늘(뉴욕시간 5일) 댓가성 포스팅에 대해 '명확히' 밝히도록하는 개정된 규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앞으로 12월 1일부터는 돈을 받았건, 물건을 받았건 블로거는 그 사실을 밝혀야하고, 광고주 역시 블로거에게 그 사실을 밝히도록 해야합니다. 이를 어기면 포스팅 1개당 최고 11000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 당하게 됩니다.

잘 포장된 블로그 포스팅 하나 믿고 물건을 구입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소비자의 권리가 강력한 미국에서 이에 대한 불만이 무척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건강식품이나 금융상품, 다이어트 제품 등 일반적으로 소비자들끼리 경험을 나눔으로써 입소문이 나는 '사용기' 형식의 포스팅은 반드시 '댓가성'을 밝혀야 한다고 오래 전부터 주장되곤 했습니다.

FTC는 보통 사용기는 소비자 개인이 다른 소비자가 겪은 경험을 느끼고 싶어서 구매를 하게 되는데 블로거들의 변질된 사용기는 결국 그 본질을 흐림으로써 소비자들이 인터넷 정보에 대해 폐쇄적으로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Bloggers Must Disclose Payments for Reviews  - NYT

일부 블로거들은 리뷰를 위해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거나, 여행 블로거는 꽁짜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는 등 댓가를 받는데, 소비자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개인적인 사용기로 받아 들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군요. NYT에 따르면 기존 매체의 경우, 리뷰 후에는 반드시 제품을 반납해야 하는 룰이 있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개정된 규정으로 인해 댓가를 받고 포스팅을 하더라도 순수한 목적에서의 코멘트까지도 단속의 대상이 되지 않겠느냐는 블로거들의 우려와는 달리 FTC는 점차적으로 블로거가 아닌 '광고주'를 대상으로 룰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달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마도 은밀하게 진행되는 기업들의 블로거 섭외를 원천적으로 막으려는 계획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에 와 살다보니 최근 많은 정책들이 한국과 미국이 유사한 점이 많은데, 한국에서 이와 비슷한 규정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규정이 큰 의미에서는 인터넷 시장의 교란을 막고 보다 정직한 마켓을 만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블로그의 특징인 자유로운 발언이 억지스럽게 억제됨으로써 블로그 자체가 위축 될 수도 있어 '기대와 우려'가 '정확히' 반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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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블로그에 광고글을 쓰고 돈을 받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프레스블로그라는 곳인데요, 건당 3000~5000정도의 원고작성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꽤나 괜찮은 서비스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무가치하게 쓰여진 글에도 일괄적으로 원고료를 지급, 검색엔진에 키워드를 장악하는 정도의 '마케팅'전락해버려 오히려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서비스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본래 마케팅이라는 것이 물량공세도 포함되는 것이니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만...앞으로 누가 블로그의 글을 '사용기'라고 믿고 제품을 구매할까요. 네이버 지식인이 그리됐고,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역시 조작된 사용기와 키워드 매칭 작전으로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절대적으로 많은 이들이 네이버의 검색 결과를 믿고 소비를 합니다.

블로그에는 제대로 된 사용기가 올라와서 믿고 샀는데 그게 아니였더라... 말 그래도 낚였던 것입니다. 더이상 블로그의 리뷰와 사용기, 체험기는 믿을만한 '정보'가 아닌것입니다.

제가 과거 프레스블로그에 송고했던 <와퍼버거>와 <먹거리 교실>관련 광고글입니다. 제 체험을 바탕으로 '광고'지만 '정보'와 '체함'을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잘 쓴 글은 아니지만 거짓말 없이 체험을 전달하고 광고주의 이름을 노출시켜주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잘 먹는다"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때
버거킹 와퍼버거의 추억

한동안 블로그에 게재되는 광고성 리뷰로 인해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특히 영향력있는 블로거 집단이라는 태터파트너들에 대한 논란이였는데요, 그게 광고글이나 아니냐를 떠나서 진실되냐 아니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영향력 있는 블로거조차도 결국은 거짓말로 리뷰를 썼다"는게 사실이라면... 이제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을 믿는 사람은 현격히 줄어들겠죠.

진짜 블로그 마케팅의 위력은 검색어 확보가 아닙니다. 블로거의 체험을 통해 주변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는 것인데 이런 문제들은 포탈 중심의 인터넷 마케팅이 활성화된 우리나라에서 겪게 되는 문제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서로 속고 속이는,,, 사실확인을 위해 두세번 다른 포스트를 살펴야하는 그런 상황이 왔다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결과적으로 광고글을 작성하는 블로거 스스로에게도 피해가 옵니다. 자기 스스로도 믿을만한 '정보'를 찾아 헤메야 하니까요. 정보는 넘치는데 정작 믿을만한 정보가 없다는 것, 참 슬픈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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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블로그코리아에 들어가면 무슨 글을 읽어야 할까 고민스러울 때가 많습니다.(죄송합니다. 필로스님, 님) 마찬가지로 올블로그도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메인에 나온 글 한번 쓱 보고, 오늘/어제 추천글 한번 보고... 여하튼 메인에 노출 된 타이틀은 한번씩 다 훓어봅니다. 하지만 워낙 중복되는 주제의 포스팅이 많다보니...

올블로그는 워낙 실시간으로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는 관계로 습관적으로 접속을 하는 편이고, 포스팅 후에 '자추'나 하는 정도입니다.(하늘이 사장님 죄송합니다=_=; 트래픽 올려주시는 은혜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는 상대적으로 찬찬히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즐기는 맛이 있습니다. (나이탓인가 봅니다 ㅠ.ㅠ)

블로그코리아에 비해 많은 트래픽을 주는 올블로그에게는 미안하지만 그곳이 가지는 성격이 내 추천 한방이 그다지 큰 의미를 지니기 않기 때문에 아예 '추천'에 관심을 끊게됐다고 보면 맞습니다. 워낙 실시간으로 빠르게 추천과 메인 반영이 이뤄지니 시간이 지난 포스트를 추천해봐야 큰 의미가 없지요.

이번 올블로그 어워드에서도 보니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후보를 결정, 선정을 한 모양인데 결국 올블로그의 추천시스템 자체가 블로그 인기도를 판단하기에 부정확하기 때문에 그리 된게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어줍잖은 추측, 역시나 헛발질이였습니다^^; 아래 올블로그 비트손님 알려주셨습니다~ 그래도 절대적인 건 아니더라도 약간은 관련이 있었다고 이해해도 되는 건가요^^;;;

반면에 블로그코리아에는 최근에 '블업'을 받은 포스트를 메인에 뿌려주기 때문에 약간 지난 포스트라 할 지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해당 포스트를 추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꼭 소개해주고 싶은 좋은 글 같은 경우 한방에 점수를 몰아주기도 가능합니다. 조금 바라는 점이 있다면 카테고리별로 최근에 '블업'을 받은 포스트를 볼 수 있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실시간 추천 상황과 지금까지의 추천 상황이 맞물려 보다 다이내믹한 추천 놀이가 생기지 않을까요?

여하튼, 지금의 블코 시스템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블업을 주는 것입니다. 가끔 태그구름을 클릭하며 인기 태그를 살펴보기도 합니다. 시간이 다소 지난 포스트라 한지라도 실시간 추천 리스트를 통해 메인에 (비록 탭을 하나 옮겨야 하긴 하지만...)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올블의 신속성을 보강하는 의미에서 또 다른 블로그의 영향력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제가 아직 완전히 테스트를 끝내지 못해서 그러는데 실시간 추천 블업 리스트에 노출 되는 기준이 딱히 정해져있나요?)

먹여주는 밥도 귀찮아서 안 먹는... 표현이 좀 과하긴 하지만, 먹여주는 식탁에만 익숙해져 있는 우리네 웹환경에서 검색까지 해가면서 '블업'을 하는 제가 좀 신기하긴 합니다. 왜 유난히 블로그코리아에 그리 친절한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덕은 올블로그 때문에 보는데...

그 이유는 어쩌면...


덧) 블코 인터뷰도 재미있는 부분이긴한데 너무 간헐적으로 나오는지라... 인터뷰할만한 블로거가 그렇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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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오랫만에 블로깅을 하며 이 동내 저 동내를 살펴보고 있는데 온통 빠워와 랭킹, 수입이라는 말로 어수선하다.

언제부터 블로그가 돈 밭이 되었나. 오래 떠나있었던 것도 아닌데, 아니 떠난 것도 아니고 그저 바빠서 잠시 소홀히 했을 뿐인데...

파워/인기 블로그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당신은 파워 블로거인가? 인기인인가?
파워와 인기의 기준이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를 찾아서 정리하기에는 현실과 괴리가 있는 것 같다.
추상적인 개념인 파워니 인기니 보기 좋게 갖다 붙이기보다는 아예 대놓고 스스로 블로깅 목적을 정하는게 낫다.
그냥 돈 버는 블로거, 돈 되는 블로그, 즐기는 블로그 등등...
조금 고상하게 생계형 블로거, 투잡형 블로거, 노세노세 블로거, 박쥐 블로거, 뭍어가는 블로거.

랭킹
올블로그에서는 올블 어워드가 있고, 블로그코리아에서는 볼코랭킹이 있다.
이외에도 여러 블로그 관련 서비스에는 블로그에 '랭킹'을 쎄워놓는다.
각종 통계적 알고리즘을 적용하지만 어디 그게 과연 쉬울까?
감성적 작용이 많은 블로그에 기계적 알고리즘을 이용한 랭킹이라.
모두가 공감하는 랭킹이란게 과연 나올 수 있을까?

조만간 계급장이 하나 나오지 않을까 싶다. 너 방문자 몇명이야, 구독자는? 수입이 얼마나 돼? 
아내가 한마디 한다. 꼴볼견 남자 3대 요소가 바뀌어 간다고.
군대, 축구,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만 하는 남자가 아니라
블로그, 정치 논쟁, 블로그에서 정치포스팅으로 논쟁한 얘기 - 아, 썰렁하다.

사실 내게 랭킹은 하나의 재미다. 구독자수도 쏠쏠한 즐거움이다. 댓글은 행복이다.
게임을 즐기듯, 레벨업을 하듯... 어쩌면 블로그는 가상 공간에서 나를 키워나간다는 기쁨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학력고사나 학위 등 서열화를 반대하는 포스트가 블로고스피어에 쏟아져 나올 때도 그들의 블로그에는 '숫자'가 붙어있었다. 훗...

소외감
마이너 블로거들의 소통을 도와줘야 할 매체들에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없다. 이른바 빈익빈 부익부만이 가득차 있을 뿐이다. 그저 감성적인 분노와 몰이성적인 여론몰이가 자주 눈에 뜨일 뿐.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블로그가 수면위로 올라왔지만 어느덧 이를 이기로 이용하고 목적과 수단으로 되어가면서 더 많은 소외감을 낳아간다.

바보
바보가 된 느낌. 사실은 그게 아닌데 주변에서는 모두 그게 맞다고 한다. 신문에서도 TV에서도 메타에서도... 아직도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세상? 더러워서 목소리를 좀 키워야겠다. 아님, 목소리 큰 님들한테 빌 붙던지.

이스라엘이 욕 먹는 이유는 수백년을 떠나있던 땅에 힘이 좀 생겼다고 삐집고 들어가서는 '미안하다'는 말도 한마디 없이 지네 땅이니까 당연한 듯, 오히려 시비를 걸며 살기 때문이다. (그외에도 많지만...) 힘이 좀 있다고해서 이미 자리잡고 있던 사람들에게 이러니 저리니 떠드는 건, 눈살이 찌푸려진다.

목소리가 크다고, 덩치가 크다고 그들의 말이 맞는 것은 아니다. 고로, 어쩌면, 아니 정말로 나는 바보가 아닐찌도.

부탁
목소리 큰 블로거 좀 소개시켜주세요.

덧) 조금 까칠한 포스팅. 이유는 제대로 된 잠자리를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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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블로그에 대해 많은 논의와 논란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정의하거나, 인기를 얻는 방법, 또는 인기가 없는 이유, 트래픽을 얻는 방법, 글을 잘쓰는 방법 등등...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때론 눈살이 찌푸려지는 논쟁을 보기도 하지만, 모두가 블로그계가 자라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블로그가 '가십'처럼 일반 언론에 소개되는 것에는 기분이 나빠집니다.
‘파워 블로거’ 1~2시간 투자해 월 수입 500만원

아무리 흥미위주의 스포츠 신문이라지만 이건 좀...


게다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분명 리드는 전문 글쟁이는 아니지만 온라인에서 유명 연예인들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는 블로거들이 불황기를 맞아 투잡스의 특화된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이라고 뽑아 놓고 전문 글쟁이(원래 직업 게임 시나리오 창작)의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예 투잡이라며... '파워 블로그=돈'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군요. 블로그로 돈을 버는 행위 자체는 비난할 바 없지만 이런 기사로 말미암아 블로그의 본질이 호도되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이 무척이나 쉬운 것처럼, 누구나 가능한 일인양 표현해놓은 것도 전혀 말이 안되는 사실입니다. 버젓이 직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1~2시간을 투자, 월 30만여명의 방문자를 불러모으고 월 5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 대기업 등의 스카우트 표적이 되기도 한다. 김종훈(35·가명)씨를 통해 파워 블로거의 세계를 조명해본다.이라고 했지만... 과연 하루 1~2시간 투자로 30만명의 방문자가 찾아오는 것일까요? 게다가 애초에 시나리오 작가로서 글빨이 있으니 1~2시간으로 글이 나올 수 있는 것이겠지만... 그나마도 이전에 전문 글쟁이로서의 노력이 있었으니 가능한 것이겠지요. 이미 소개된 김종훈(가명)씨는 경력자이고 블로그로 돈 벌기에 적합한 소질과 능력을 갖춘 상황입니다.

기본적인 조명이 잘못되는 바람에 일반인들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상식 이하의 결과가 나와 버렸습니다. 마치 경험필요 없음! 대박 아이템!! 이라는 과장 광고로 세상 물정 모르는 사회 초년생의 뼛골을 빨아먹는 다단계 광고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런 기사로 인해 인반인들이 블로그 대박을 꿈 꾸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말은, 트래픽이 돈인 세상...이라는 문구. 신문사닷컴들이 포지셔닝하고 있는, 그래서 망해가는 현실을 그대로 블로그에 적용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인기키워드 중심의 기사 송고로 서로 포탈 상위를 점유하려고 노력하고, 그 트래픽으로 광고를 받는 망해가는 자신들의 왕국을 블로그에 그대로 적용하다니요. 그리고 온라인 광고가 정교해지면서 포탈 트래픽으로 인한 광고 클릭율은 물론 단가 역시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더 지적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그저 블로그=돈이라는 공식으로 가십화해 스터디도 않하고 기사를 찌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글을 쓰고 나서 우연찮게 파워블로거분의 지적을 찾게 됐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CRAZY 콜렉터의 보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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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오랫만에 후배와 메신저 대화를 하는데 요즘 제 블로그가 재미가 없고, 그나마 오랫동안(두달) 방치한 결과 댓글도 별로 달리지 않는 버려진 블로그같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 필로스님의 최대 덕목은 밥벌이다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다시피, 요즘 밥벌이도 신통찮은 통해 그깟 블로그 인기가 머에 그리 중요할까 그닥 신경쓰지 않았던 말입니다. 그래도 HanRSS 구독자가 170명이나 되는데 독자들을 실망시키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는 둥, 그동안(2년) 가꿔온 게 아깝지 않냐는 둥, 맺어온 인연을 그리 쉽게 버리면 안된다는 둥... 왜 지가 그리 제 블로그에 신경을 써주며 열을 내는지 메신저에서 침이 튀기는 느낌이였습니다.

몸도 다쳤겠다, 일도 없어 널널하겠다, 오랫만에 열혈 블로깅을 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하필 다친 곳이 머리와 허리라... 가뜩이나 안 돌아가는 머리 더 안돌아가고, 책상에 앉아있을 힘이 없어 침대에 누워 만화책이나 보는 신세입니다 ㅡㅜ

그래도 무척이나 인기 없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로서 "이렇게 하면 방무자가 없다!"라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주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허리에 자석벨트를 메고 책상머리에 앉았습니다. 말 그래도 인기 없는 블로그가 되는 비결이니, 이 방법의 반대로만 하면 본전(?)은 건지는 블로그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인기의 개념은 단순히 트래픽이 많은 블로그를 뜻하지 않습니다. 상식적인 선의 방문자수와 그들에게 인정받고 주기적인 방문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1. 불규칙한 포스팅
일반적으로 인기 없는 블로그의 전형적인 유형입니다. 저 역시 그러하죠. 처음 초반 한두번은 불규칙하더라도 꼭꼭 찾아와주는 손님이 계시지만, 이게 반복되면... 대박 포스팅을 자주 올리시는 분이라면 약간의 불규칙은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라도 규칙적인 포스팅으로 규칙적인 방문을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어딜 가도 밥 안굶는다죠. 저는 게을러서 항상 밥 굶고 다닙니다 ㅡㅜ

2. 독고다이
혼자 노는 블로거 역시 인기가 없습니다. 자기 집에서만 놀면서 다른 사람이 찾아와주길 바라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바쁘다는 핑계로 이웃을 소홀히 하다가는 스스로 도태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혼자 논다는 의미는 이웃방문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3. 무응답
방문자의 관심을 소홀히 하는 것도 실패하는 블로그의 유형입니다. 댓글과 대댓글은 서로 소통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트래백도 마찬가지지요.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는 법, 블로그에서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기껏 상대방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응답이 없으면 허탈함을 넘어서 분노를 느끼기도 하죠. 일부 상대방을 약올리기 위해 이런 수를 쓰는 사람이 있긴합니다만, 블로그를 하기 전에 인간이 되어라...라고 말하고 싶군요.

4. 혼잣말
독고다이와는 조금 다른 의미입니다. 방문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글쓰기와 인터페이스는 마치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는 혼잣말과 같습니다. 가끔 주변에 있죠,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사람. 이런 사람이 과연 인기가 있을까요?

5. 잘난척
현실과 그다지 다를게 없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유형의 사람에게는 간사한 사람만 붙어 있습니다. 망하는 지름길이라고도 하지요. 잘난 척에는 여러 함축적인 의미가 있는데, 자신만 옳다며 악다구니를 쓰는 식의 잘난척에도 논리적으로만 문제가 없다면 오히려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온라인은 참 오묘한 세상이죠. 여하튼 '논리'가 부재 중인 잘난척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입니다.

6. 거짓말
블로그는 개인과 개인의 신뢰로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요즘이야 기업 블로그니, 마케팅 블로그니 하지만 여전히 블로그는 '개인'의 공간이라 인식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태터...사건도 (심한 표현들이 많기는 했지만)이런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아니였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7. 3無 블로그
- 정치, 연예(1無) / 이슈(2無) / 논쟁(3無)이 없는 블로그
정치, 연예와 이슈, 논쟁은 검색엔진과 각종 블로그 메타 블로그로부터의 유입을 불러온다. 어째됐건 이런식의 콜드컨택이 있어야 구독자가 되건, 이웃이 되건... 뭔가 관계가 맺어지기 마련. 즉 3無는 곧 나의 존재를 숨기는 지름길입니다.

8. 텍스트만 가득
다소 근거 없는 이유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미지도 없고 짤방도 없는 평범한 내용의 블로그는 당연히 인기가 없습니다. 바로 저처럼요 ㅎㅎ; 내용이 구려도 괜찮은 이미지, 센스있는 짤방은 여러분 블로그에 생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조금(많이) 뒤죽박죽이고, 근거없는 내용이 태반입니다. 당연합니다. 인기 없는 블로그 주인장의 글이니까요. 그냥 대충~ 인기가 없는 사람인 이러이러하다...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만 총총...

덧) 역시나 전형적인 '인기없는 블로그'의 표상입니다.
    이미지 한장 없고, 성의도 없음. 논리도 없고...
     그래도 그나마 잘난척이나 거짓말은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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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가문의 영광이라는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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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과는 그다지 다르지 않은... 마음에 드는 타이틀입니다. 원제목은 "옐로우 캡(뉴욕택시)을 믿지 마세요"입니다.

평소 하루 방문자 500여명에 불과하던 블로그가  동접자 수 300여명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곳 시간 주일 오후 7시,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아침 9시, 시간이 잘 맞아 떨어진 덕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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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뉴스로서 메인을 장식한 것은 아니고 메인 하단에 위치한 카페/블로그 섹션에 올랐습니다만 방문자수는 블로거뉴스 못지 않습니다. 일단 하루 종일 메인에 올라있는 덕분에 2만여명의 방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지인들의 방문이나 검색어를 따라 오는 방문자들이 대부분이였던터라 순식간에 익명의 유저들이 유입되면 긴장을 하게 됩니다=_=. 역시나 제목에 대한 무수한 딴지들... (짜증나서 삭제해버린 댓글도 5~6개 정도 됩니다), 그리고 논점 일탈의 댓글들... 택시에 대한 불만은 자기 일기장에 쓰던지 고객불만센터에 엽서를 써야지 왜 여기에 화풀이인지 모르겠더군요 ㄷㄷㄷ;;;

어떤 제목을 붙여도 딴지는 늘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가볍게 대응했지만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메인에 떠서 방문자 많아졌다고해서 부귀영화가 따라오는 것도 아닌데 오히려 신경만 많이 쓰이는군요. 차라리 광고라도 좀 붙여놓고 그랬다면 돈이라도 벌었겠건만... 말 그대로 상처뿐인 영광입니다. ㅎㅎ (생각같아서는 어디 광고주 하나 잡아서 용돈 벌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읽어줬고 도움이 됐겠다라는 생각에 뿌듯한 기분입니다. 열심히 쓴 글 기왕이면 많은 분들에게 읽히면 기분 좋은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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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블로거뉴스에도 송고를 했습니다만 이거 대박입니다. 분명 조회수는 35에 불과한데 추천수는 26...^^;; 블로거뉴스에서는 별 관심 받지 못하고 다만 다음 메인에서 보고 들어와서는 추천 배너를 클릭해줬다는 말이겠지요.

역시나 제 블로그 포스팅은 미디어로서는 그다지 매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실력 부족이 확실하구요.

하지만 항상 '태초의 블로그스러움'을 간직하고 싶은 게 제 바람이니 그다지 나쁘게 생각할 것만은 아닙니다.

날로 찌라시 미디어를 닮아가는 블로그에 넌절머리가 나던 참이니까요 :)

포스팅 결론 : 다음 메인, 남는게 없었다 ㅠ.ㅠ

덧) 다음이 이정도인데, 네이버 메인이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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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블로그 마케팅의 강점은 감성적인 소통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판매자(또는 생산자)가 아닌 나와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의 글이기 때문에 친근하고 신뢰가 가기 때문이죠. 분명 글솜씨은 서툴고 부족한 면이 많지만 같은 소비자라는 '동질감' 덕분에 '신뢰'하게 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개뿔도 대단하지도 않은 블로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블로그질 좀 했다고 소문난 통에 블로그 활용법에 대한 조언을 부탁 받을 때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블로그는 단지 툴입니다. 그 툴을 이용해서 당신의 감성을 전달하는게 블로그 마케팅의 본질입니다.
고객을 속여서라도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라면 ... 블로그로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껍니다.
기업 이름을 달고 광고하는 건 당연히 과장이 섞였다고 생각하고 필터링하고 이해 하지만, 아직 블로그는 개인과 개인을 잇는 매체라는 개념이 강하기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바로 '진심'이 담긴 소통을 해야합니다.

대충 이렇게 대화를 하다보면 역시나 너는 블로그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마이너 블로거로구나라는 핀잔만 듣기 일쑤지만, 어쨌든 메이저와는 달리 마이너에는 이 정도의 여유와 낭만, 사람내음이 남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도 나타났다시피 미국의 신문은 자사가 누구를 지지하고 있는지 입장을 밝히고 보도를 내보냅니다. 독자들이 기본적으로 필터링을 하고 기사를 볼 수 있게 하죠. 한국의 언론은 중립인척 하면서 어느 한쪽을 지지하는, 눈가리고 아웅을 합니다. 블로거가 영향력과 공신력을 갖기 시작했다고 믿는다면 이런 눈가리고 아웅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됩니다. 의도적으로라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어 독자들의 혼란을 막아야 합니다.

광고라고 표기를 하고 내보내는 광고와 광고가 아닌척하고 광고를 하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효과면에서는 후자가 강렬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봐서는 서로의 신뢰를 좀먹고 진실이 왜곡되는 부작용이 생겨 종국에는 시장이 혼탁해집니다.

저는 아직도 포털에서 정보를 검색 할 때, 블로그나 카페 자료를 우선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신문 기사를 찾습니다. 소비자 또는 가장 말단에서 나오는 정보를 먼저 보고 '나름' 공신력이 인정되는 기사를 보는 식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당 정보의 공식 웹사이트를 찾아갑니다.

요즘 신제품이 나오면 서로 해당 제품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테나 블로그 개설에 바쁘다고합니다. 빨리 개설해서 회원(독자)을 확보하는 것이 '돈'이 된다는 겁니다. 실제 제품이 나오기 전에 해당 기업 홍보부에서 카페나 블로그를 선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블로그는 순수해야한다. 정직해야한다...따위의 명제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블로거들이 오랜시간 구축해온 이미지, (저는 그것을 개인과 개인간의 감성적인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이미지를 기업에서 지들 멋대로 이용해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것은 용납하고 싶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자발적인 참여와 선택으로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탓할 생각이 없지만, 기존 이미지를 악용해 '사실'을 '은폐'하고 독자를 속이는 짓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블로그가 아직은 믿을만하고 '정감'이 가는 이유는 마이너로서의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조금은 더 엄격한 도덕적인 잣대와 깨끗한 척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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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지난 5월 22일 브루클린 브리지 125번째 착공 기념일에는 색다른 조명을 달아 축하 세레모니를 벌이기도 했다. 이런 역사적인 날에도 여전히 삼각대 없이 돌맹이를 쌓아 야경 사진을 찍었다 ㅠ.ㅠ

뭔가 멋있는 멘트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할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일단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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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이슈에 민감한 블로거들은 항상 발빠른 행동력을 보인다. 그들의 그런 행보 덕분에 우리는 편안히 모니터 너머로 세상을 보고 판단하게 된다.

가끔은 재빠른 행동력이 성급함으로 드러날때가 있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결코 부정하지 못하는 실수들이 지금도 웹상에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채 돌아다니고 있다.

블로거의 포스트라는 나비의 날개바람은 작은 확률이나마 거대한 태풍이 되기도 하다. 특히 상황에 따라서는 100% 확율로 공포스런 파급력을 가진 치명적인 재해가 되기도 한다. 물론 현재 블로그스피어가 가지는 한계점이 있지만 네티즌,블로그,게시판이 삼위일체가 된 지금 시점에서는 그런 한계가 무의미하게 됐다.

오늘 올블로그에서 블로거 떡이떡이님을, 조선일보의 서경덕기자에 대해 성토하는 글, 내용인즉슨 고도의 언론조작이라는 것이였다. 포스트를 작성한 이스트라님의 예리한 지적, 특히나 조선일보 기사니 당연히 그런 지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한 게 있다. 기자는 기사를 작성, 송고하고, 데스크에서 편집, 출고하는 것이 기본적인 신문사 업무 구조라는 사실. 어찌됐건 조선일보 서명덕 기자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했고, 그의 영향으로 피드구독해지라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말하고 싶은 건, 이스트라님은 거물급 정치인의 블로그를 관리하셨을 정도는 이쪽 계통의 생리를 잘 아신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그 기사에는 분명 두가지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 법도 하다. 이스트라님의 생각대로 100% 기자 스스로 작성한 기사이거나, 기자는 전문 작성했지만 편집 데스크에서 '초(앙념)'을 쳤을 가능성.(대부분 양념은 현장 기자보다는 데스크 기자가 치기때문에...) --> 이 역시도 나의 성급한 판단이다. 이스트라님이 그런 구조를 모르실 가능성도 있는데^^;;

여하튼 이번 일은 떡이떡이님 블로그에 있는 방명록이나 댓글, 이메일 한통이면 확인 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약간의 시간을 두고 확인 할 수 있는 일이였다는 것이다.

이스트라님을 비판할 생각도, 조선일보나 서명덕기자를 옹호할 생각도 없다. 다만, 블로거들 사이에서 보이는 이는 비슷한 '성급함'이 두렵다. 사실 확인보다 발 빠른 행동력. 이런 아마추어 요소가 블로그의 특징이자 매력이기는 하지만 사실 전달이나 이슈에 있어서는 신중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조중동도 이런 짓을 하지 않느냐는 핑개는 적당치않다. 그런 조중동의 작태를 싫어하면서 똑같은 짓을 옹호하는 짓이기 때문이다.

블로그가 언론 대안매체로, 보다 신뢰받는 매체가 되길 원한다면 가슴은 뜨겁게, 하지만 머리는 차갑게, 가슴에는 열정을 머리에는 냉정을 유지해야한다. 가슴도 뜨겁고 머리도 뜨거운, 그래서 시선도 뜨거워지고 입도 뜨거워지는 그런 블로거는 조중동보다 더 무서운 왜곡을 낳는다.

덧)
이스트라님은 항상 제 입장을 잘 이해해주시는 분이시기에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스트라님 글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행동력 좋은 블로거들에게 가끔 보이는 무시무시한 '성급함'에 대한 의견으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정리를 하겠습니다.
우선, 이스트라님은 해당 기사에 대해서 악의적인 언론조작이고, 행간의 흐름을 봤을 때 조선일보의 서명덕기자의 의도대로 작성된 글이며, 변명이라고 해봐야 크게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사실 확인'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스트라님이 기사 앞부분에 언급된 촛불집회에 대한 표현과 부풀려진 사실에 대한 지적으로 생각했고, 그런 일은 편집부에서도 충분히 기자의 의사와 관계 없이 가감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논의는 제가 이스트라님이 짚은 해당 기사에 대한 언짢음의 맥을 잘못 짚은 것으로 하고 이만 마치고자 합니다.

기사 전체에 흐르는 뉘앙스와 흐름에 대한 해석은 독자마다 다를 수 있고, 현재 정국에서는 당연히 이스트라님의 지적이 절대적으로 옳다라고판단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조선일보가 절대악으로 통하는 정국에서는 어떠한 잣대로도 '악'이 되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더이상의 조선일보와 촛불집회에 대한 언급은 조용히... 삭제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촛불 집회에 대해서는 다음 아고라나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는 블로거분들의 블로그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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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다음 블로거뉴스에 발행도 안했는데 방문자 많길래 리퍼러를 살펴보니 바로 블로그코리아를 통한 유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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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코리아 고마워요 ㅠ.ㅠ


한동안, 근 넉달여동안 너무 혼자 논 것 같아서 블로거뉴스도 발행해봤지만 구독자는 커녕 악플만 늘었고=_=... 마지막 수단으로 메타블로그에 추천 구걸하기를 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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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명, 이룰수는 있을까? 영원한 마이너 블로거 주제에...

올블로그보다 블로그코리아를 먼저 올려 놓은 이유는 ... 내맘이다 ...
여전히 올블로그는 '관심받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도 눈길 한번 주지않는다. 내 글 따위는 올블로그에서 더이상 통하지 않는 모양. 이슈 글을 좀 쓸까. 아니면 누구한테 싸움이라도 걸어볼까...올블에서 인기를 얻으려면 과도한 에너지를 소비해야한다.

자추는 애시당초 포기했고, '나를 소개합니다'놀이가 새로 생긴 것 같은데 그다지 구미는 안당기고... 참여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기는 한데 한 일주일정도 갈까? 보다 연속성있고 유저들의 발길을 사로 잡을 묵직한 '뭔가'가 필요하다. 항상 뭔가 준비는 하고 있다니까... 근데 이제 쨉은 그만 연습하고 뎀피시 롤같은 필살 무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비록 무주공산에 입성한 챔피온이긴 하지만 챔피온은 챔피온...

솔직히 올블로그 추천, 지금은 받기도 힘들지만 게이지 한칸씩 느는 것보다는 블업으로 한방에 99점씩 받는 기분이 더 좋다. 누구의 아이디어일까?=_= 묘하게 사람의 심리를 찌르는 아이디어. 하루종일 추천받아봐야 게이지 7~8개 차는 것보다 한명한테로 99점을 몰아 받은 기분. 당연히 블로그코리아 추천에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흐흐흐...

하지만, 블로그코리아는 시끌벅적한 올블로그와는 달리 너무 조용한게 탈이다. 인적자원을 통해서 포스트 분류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잘 나눠진 분류를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은 좀(많이)...졸려. 좋은 자료 분류해놨으니 알아서 찾아가라는 식의 불친절한 서비스. 밥은 맛있는데 서비스가 안좋아 손님 떨어질 판. 모르는 사람이 들어가면 어라? 업데이트 안되네...라고 생각하기 딱 좋은 분위기.

그리고, 블로그코리아는 검색에 문제가 좀 있다. 내 블로그만 차별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요즘 내가 밀고 있는 키워드이자 태그 '뉴욕'을 검색하면 내 포스트가 전혀 출력되지 않는다=_=+

믹시는 글 수집이 늦다. feedwave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테스트를 해본 결과 방금 발행한 글의 경우 블로그코리아와 올블로그에서 리스트 출력이 되지만 믹시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마지막에 위치...블로그의 특성상, 메타블로그의 서비스 본질상 포스트 생명력이 하루라는 점에서 글 수집이 늦다는 것은 치명적인 문제다. (글 수집은 올블로그가 단연 최고! 이런 점에서는 올블이 노장이자 명장이다., 블코도 수집 능력은 떨어지기 마찬가지... 개선이 필요함. 특히 Feedwave를 발행되는 글 수집 능력이 많이 떨어짐.)

블로그를 통해 교류하고 정보를 얻는 그런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블로그코리아에 그나마 기대를 걸고 있다. 전에 얘기했듯 올블로그와 블로거뉴스는 별다른 차별점을 모르겠다. 올블로그 갈바에는 블로거뉴스를 가는게 더 낫다는 얘기. 블코 서비스 중에서도 사용자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블로그코리아의 '채널'. 어쩌면 채널 서비스가 추후 블로그의 '질'을 대변하는 서비스가 될지도 모른다고 조심스래 예측해본다. 물론 나 같은 게으른뱅이 블로거들은 전혀~ 참여에 신경쓰지 않지만 ㅠ.ㅠ(로긴도 귀찮아서 추천을 못하는 인간...) 그래도 상위 10%의 물~좋은 블로거들의 참여만으로도 '블로그'수질관리가 되는게 아닐까싶다.

믹시의 획기적인 인터페이스와 항상 노력하는 모습, 올블로그의 예전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다만 큰 방향없이 너무 '변화'에만 집중하고 있는게 아닌지, 믹시만의 명확한 '포지셔닝'이 필요한 것 같다. 지금은 잠이 쏟아지는 블로그코리아변화없이 이슈에만 쏠리는 올블로그에 실망한 블로거들에 의해 인기를 얻지만 블로거는 항상 변덕스럽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ㅎㅎㅎ

덧1)
다른 물 좋은 메타서비스 있으면 소개 좀 시켜주세요~ 바람끼 많은 블로거 SuJae 드림.

덧2)
블코 직원들은 필수적으로 블업 99점씩... 아싸 오백점 넘겠구나!! >_< ... 근데 10분이 지나도 글 수집이 안된다=_= 혹시 주5일 근무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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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
님의 글에는 논리적인 근거도 전혀 없고, 오류만 범하고 계십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나오는 댓글. 그러나 정작 자신은 어떠한 논거와 주장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가장 한심한 댓글이라고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어김없이 튀어나오는 출현율 100%의 댓글이기도하다.
때론 본인만의 확고한 논리로 무장되어 있으나 객관성 여부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가끔 정-반-합이 역사를 바꾸는 원동력이라고 믿지만 머리 속에는 반(反)만이 존재하고 합(合)이 존재하지 않아 논쟁에 애를 먹이기도 한다.
"'논리야 놀자, 반갑자 놀리야, 놀리야 고맙다.'읽어는 봤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을 제가 봐야하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쁘네요.
이런건 그냥 혼자 쓰고 생각하세요.
필시 좋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
지나가다 기분 나쁜일이 있으면 끝까지 쫓아가서 침이라도 뱉어줘야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글 보느라고 수고한건 알겠는데, 니 글 보고 기분 나쁜 사람도 있거든? 조용히 꺼져줄래?"


개념정의부터 하고 이야기를 진행하셨서야 했습니다.
주로 '지나가다'라는 익명이 남기는 내용이다. 정곡을 찌르는 댓글이지만 '지나가다'라는 닉네임의 모호성으로 인해 금방 뭍히는 글이기도 하다. 적절한 닉네임을 찾아낸다면 논쟁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글이 되기도 한다.
"왠만하면 고정닉 좀 만들어라"


그만 좀 싸우세요
보통 논쟁의 말미에 나오는 댓글로 본인이 여성임을 드러내는 어투를 흉내내기도 한다.
가끔 오히려 '뇌없는 뇬' 취급을 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에 나와야 효과를 드러낼 수 있다.
최악의 경우 타켓이 자신에게 넘어오기도 한다.
"어금니 꽉 깨물어! 그리고, 마음 단단히 먹어!!"


기타
제목이 낚시다!!  --> 제목은 편집자가 바꾼거거든요?
뭔 개소립? --> 멍멍멍
읽을 가치도 없는 글을 써놓고 난리야?  --> 너도 좀 쓰던가.
공감가지 않는 글이군. --> 너한테 공감해달라고 한 적 없거든?
말이 안통하는군. --> 너는 대체 무슨 말을 했는데?
너 개독이지? --> 나무아미타불...아멘..
빨갱이 쉑히 --> =_=
꼴통 쉑히 --> =_=
초딩 쉑히 --> 니보다 나이 많거든?
밥먹고 합시다. --> 나는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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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