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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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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승부사 '풍림화산' 1.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안중근의사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씀이죠. 책은 인간의 정신적인 성장을 도와주는 수단(양식)입니다. 그럼으로,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마치 입에 가시가 돋아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삐쩍 말라가는 사람처럼 되는 것이죠. 2. 한때 '책 읽지 않는 한국'이라고해서 굉장히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TV방송에서도 책 읽기 운동을 전개했을 정도였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2006년 12월에 발표한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인당 1년 평균 독서량이 11.9권, 성인의 월평균 독서량은 1.3권이였습니다. 이웃 일본의 6.1권, 미국의 6.6..
3월 둘째주 주간 베스트셀러 집계 - 인터파크 기간 : 2007. 03.02 ~ 2007.03.08 1. 에너지 버스 (존고든ㆍ쌤앤파커스) 2.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ㆍ위즈덤 하우스) 3.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정철진ㆍ한주미디어) 4.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신사야 샤피로ㆍ서돌) 5.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ㆍ 명진출판) 6. 해커스뉴토익 Reading (데이비드 초ㆍ해커스어학연구소) 7.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ㆍ한국경제신문사) 8. 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ㆍ은행나무) 9. 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 (한상복ㆍ위즈덤하우스) 10.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ㆍ더난출판) 11. 샬롯의 거미줄 (엘윈 브룩스 화이트ㆍ시공주니어) 12.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
일일방문자 1,000명 돌파 자축! 일방문자 1,000명을 달성했습니다. 보잘것없는 제 블로그에 찾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날! 특별히 준비한 주인장의 인터뷰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먼저 소감을 밝혀본다면? 그저 저는...여러 스텝분들이 차려주신 밥상을 받아 먹은 것 받게 없는데..@@ 자추를 허락하신 올블로그 사장님 이하 개발진께 가장 먼저 감사드려요. 여기까지 오는데 자추의 힘이 가장 컸다고 생각해요. (올블 사랑해요~♡) 그리고, 특별히 블로깅을 하면서부터 집안일에 다소(많이) 소홀해졌는데, 그럼에도 블로깅을 허락해준 마눌님께 스패셜 땡큐~ Q. 언제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나요? 2007년 1월 27일 첫 포스팅을 시작해서, 2월 8일부터 본격적인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1월 27일에 포스팅하고 2월 8일부터..
[북리뷰/성공학]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 성공을 말하다. 이책을 처음 접한게..작년 7월쯤, 한참 버핏이 (굉장히)많은 재산을 기부했을 때다. 한국돈으로 44조원으로 재산의 약 85%에 해당하는 금액이였다. 국내외 언론 곳곳에서 그의 아름다운 선행을 극찬했고, 더불어 빌게이츠의 기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다뤄졌다. 참 감동스런 이야기였고, 이 둘에 대한 호기심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즐거운 주말 저녁 욕조에 몸을 담그고 읽꺼리를 찾던 중에 다시금 이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성공한 두사람이 워싱턴 대학 강당에 모인 대학생들과 대화한 내용을 옮긴 내용이다. 자기가 알고, 좋아하는 것에만 투자한다는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과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결국 이루어 낸 디지털 제국의 황제 빌게이츠.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이 둘이 서로를 존중하고 좋은 우정을 가진 ..
[북리뷰/성공학] "공대리 성공시대" - 정보의 중요성. 서평 정보.. 성공의 성패를 좌우하는 키워드라해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정보의 소중함을 알지만 습득, 관리 방법을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공대리 성공시대 신인철 지음/김영사 정보를 찾기 위해 '어디 좋은 정보 없나?'하고 하염없이 웹서핑을 하는 사람을 자주 봤다. 대부분 정보 짜집기로 결론을 맺는다. 반대로, 정보홍수 시대의 걸맛게 너무 정보가 많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도 많이 봐왔다. 마찬가지로 정보 짜집기가 결말이다. 지금은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다보니, 전자보다는 후자가 보편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구슬이 서말이여도 꿰메야 보배라고, 원석을 다듬어 멋진 다이아몬트 보석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원석은 그저 조금 반짝이는 돌..
[북리뷰/마케팅] 미래 시장을 잡는 독점의 기술 서평 개방과 공유, 참여의 웹2.0시대에 왠 독점이냐고? 그러나, 비즈니스에 있어서 독점만큼 달콤한 말이 또 있을까? 웹이나 컨탠츠, 서비스 기획을 하면서 항상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나(우리)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을까?"다. 오랜시간 -가능하면 평생..자자손손- '나'만 할 수 있는 그런 비즈니스를 찾아내고 싶다. "미래 시장을 잡는 독점의 기술"이라는 거창한 제목의 이 책에서는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독점을 만들어 경쟁에서 이겨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반대로 독점적 상황을 놓쳐버린 바보 기업의 이야기도 있다. 틈이 없을 것만 같은 독점상황에서 틈을 찾아 골리앗을 무너트린 다윗같은 기업 이야기 부분을 읽으며 시종 "아 그렇구나!", "이것이 진정 비즈니스의 세계지!", "그래, 이맛이야!"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