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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인 자축 블로거뉴스 어딘가에 메인에 떴는지 방문자가 만명정도 다녀가더니... 이튿날 다음 메인-카페/블로그 섹션-에도 노출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덕분이 몇일 동안 동접자가 50~200명까지... 역시 포털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anRSS구독자는 3명 늘었고, 댓글은 고작... 이웃들은 댓글도 안달아주고, 어쩌면 방문조차 안하고 있을지도...(내가 방문을 안하니 원...;;;) 어찌됐건 다음메인등극 자축. 기억하기로 5번째 메인 등극.
미국차를 사면... 오늘 눈이라고 하기 민망한... 첫눈이 왔습니다. 아마 기상청에서는 공식적으로 '눈'이라고 표현하지는 않겠지만 차디찬 겨울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날씨 만큼이나 한파에 시달리는게 바로 미국의 경제 상황입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던 금융업이 무너지지고, 국가적 기간산업이라 할 수있는 자동차 업계도 산산조각이 날 판입니다. 오늘 미국 자동차 업계의 빅3라 불리는 GM(General Motors), 크라이슬러(Chrysler), 포트(Ford Motor)의 최고경영자들은 18일 상원 금융위원회에 출석, 자동차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구걸하고 나섰습니다. 신문 상에는 "1년안에 300만명 실직, 개인소득 1천500억달러 감소"한다면서 '지원을 촉구했다'느니, '경고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구걸'이나 ..
사람답게 살고, 인터넷하고, 댓글달자. 악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남에 집에 와서 그 집 사정도 모른채 헛소리하는 리플은 악플이라 규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스팸이 낫죠. 특히, 종교적,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당연히 개개인의 신념과 각자의 사정이 있는 법이거늘 남에 집에 들어와 보란듯이 쌍욕을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뇌구조가 이상한 사람이겠지요. 이 포스트 바로 전 포스트(브로드웨이 간접체험)가 약간의 종교성이 있다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댓글이 달리고 말이죠. 아니 교회에서 하는 브로드웨이 아티스트가 공연하는걸 보고 왔다는데 이명박, 교회, 헌금을 가지고 욕설을 써놓고 갑니까?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서 놀던 버릇이 다른데 나와서까지 인정받고 용인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일까요? 술 처먹고 주정하는 것이라면 불..
트래픽 노예의 변 :: 뉴욕인 베스트 블로거 기자 선정 자랑 포스트에 비공개로 익명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 구독자라고 하시는데 익명으로 글을 남기셨기에 굳이 누구인지 알려고는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관리자탭에서 IP만 클릭하면 그동안 같은 아이피로 댓글 단 내용이 다 나오거든요^^; 댓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블로거뉴스라...SuJae님도 트래픽의 노예가 되시는군요."입니다. 아무튼 해명이 필요한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제목을 붙이자면 "분점을 운영하는 이유" 그리고 "블로거뉴스에 집착하는 이유"라고 해야겠네요. 작년 10월에 포스팅했군요. 웹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구요. 그때 계획과는 달리 직책과 직무는 조금 달라졌지만 서비스 및 한 지역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제가 만들어 나가고 있고 제가 관리를 하고 있죠.(웹서비스 ..
블로깅, 무엇이 중요한가? 제 블로깅 철학은 '소통'입니다. 물론, 현실을 살아가면서 '블로그'를 가지고 몇가지 실험을 하고 있고, 생계에도 써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블로깅 철학이 '소통'이라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제 첫 오프모임이였던 (요즘 논란의 대상이 되고 계신^^;;)혜민아빠님의 블로거 포럼에서도 밝힌바가 있습니다.(인맥의 중심은 사람 - 4차 블로그포럼 '인맥쌓기' 후기)그 당시가 제 아들을 위한 포토 블로그 외에, 새로운 방식-철학-으로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시점이니 '초심'이라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소통의 기본 현상이 댓글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제게 댓글은 조회수 보다 훨씬 더 큰 가치입니다. 일일 조회수 십만과 애드센스 수입 5만원과 댓글 100개 중 선택하라 한다면 전 아무 고민 없이 댓글 1..
악플만큼이나 나를 좌절케하는 것들 악플의 힘은 실로 놀랍습니다. 악플 덕분에 심심한 위로를 받거고, 공감대 형성 등 오랫만에 제 블로그에서 대동단결, 홈커밍데이의 기분을 만끽했네요. 자주자주 대동단결 하자구요!! 그러나 악플만큼이나 블로거를 화나게 하거나, 좌절 또는 허무감을 느끼게 하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어떤이는 무플이 두려워 자코자추도 하는데, 이것들은 이따위로 댓글을 가장한 테러를 감행하니 어찌 분노치 않을 수 있으며, 블로깅 초기... 처음 달린 댓글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확인하게 하더니 더 가슴 설레게 만드는 문구로 나를 유혹 급기야 컴퓨터가 악성 코드에 감염되게하는 이중고에 빠지게 만듭니다. 오빠라 불러주는 것도 좋고, 좋은 그림 예쁜 언니 소개시켜주는 것도 좋다. 그런데 악성코드랑 바이러스는 좀 어떻게 안되겠니? 응??..
댓글에 대한 단상 내가 누군가에게 한마디를 했다. 나의 말을 들은 그의 묵묵부담. 매우 뻘쭘=_=; 삼십분, 또는 한시간, 아니 두시간을 열심히 떠들었는데 누구하나 호응하는 사람이 없다. 심히 민망=_= 오래전 읽은 책이라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호응을 이끌어 내고, 호응을 해주는 대화가 무척 중요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결국은 대화 예절과 방법이라는 것은 대화의 기술로서, 호응을 이끌어내는 대화는 말하는 이가, 호응하며 대화하기는 듣는이가 익혀야 할 기술입니다. 소통으로의 블로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런 대화의 방법이 블로그와 많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오래전에 썼던 포스트가 하나 기억이 납니다. (저를 탑100블로거로 만들어 준 포스트이기도 하네요.) 블로깅 커뮤니케이션 - 최악의 커뮤니케이션 10가..
복 있으라 댓글러여~ 제가 칫솔님과 준초리님 블로그에 댓글 랭커가 되었답니다. 칫솔님 블로그에서는 1위, 준초리님 블로그에는 5위 ㅎㅎㅎ 2007년 상반기, 이 블로그의 Top 20 코멘터를 발표합니다~ - 칫솔 내 블로그의 댓글러 TOP 20... - 낚시광준초리 요즘 순위권에 자주 드는군요. 올블로그 2007 상반기 Top100에도 들고... 아무튼 순위권이라는건 참 좋은겁니다.(그냥 기분이...) 저도 뭔가 댓글을 주제로 포스팅 하고 싶은데 티스토리라 플러그인도 없고해서...제 블로그의 댓글수나 한번 살펴봤습니다. 전체 글 수 215개 전체 댓글 수 3190개 그리고, 분류전체보기를 클릭해보세요~ --> 귀찮으신분은 아래 이미지 참조 :) 전 정말 사랑받는 사람인가봅니다. 무플이 하나도 없어요 ㅡㅜ 이 영광을 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