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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2 장래희망과 관계없는 직업 택하는 대학생들 (8)
다소 씁쓸한 자료가 나왔습니다.

대학생 구직자의 70%가 장래 희망과는 관계없는 직업을 선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과거 중고등학교 시절에 꿈꾸었던 장래희망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대학생은 응답자의 23.7%에 불과하군요. 응답자의 9.6%는 장래희망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하니 '꿈 잃은 젊은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대학생들이 꿈꾸는 10년 뒤의 자신의 모습은 남학생과 여학생 관계 없이 모두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로이 일하는 프리랜서’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군요.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직업으로서의 프리랜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 같죠?

사실 저의 꿈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대통령, 고학년 때는 장군(군인), 중학교 때는 발명가, 고등학교 때는 3000년 궁녀를 거느린 아방궁주(...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기장의 기록상으로는 그렇군요;;), 대학교때는 사명감에 투철한 직업 군인이 되는 것이 였습니다. 지금은 또 꿈이 바뀌였지만, 지난 꿈의 변화를 보며 앞으로의 제 진로를 생각하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곤 합니다.

장래희망이 자주 바뀐 이유는 '능력 미달'이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닫고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어릴때부터 잔머리를 잘 굴렸는지, 안된다 싶은 일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새로운 것을 찾는 약은 짓을 잘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그런 모습을 반성하고, 개척 정신을 갖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것도 다 이전의 꿈을 간직하고,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꿈을 갖고, 그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갔던 것을 보면 꿈이라는게 그다지 허황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2002년 월드컴에 목이 터져라 외쳤던 '꿈은☆이루어진다'라는 구호를 잊지 않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과거 중고등학교 시절에 꿈꾸었던 장래희망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대학생(23.7%)
중고등학교 시절의 장래희망을 기억은 하지만, 아직도 간직하지는 않는다(59.8%)
장래희망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9.6%)

과거의 장래희망을 떠올릴 때 느끼는 기분
현재의 내 모습과의 괴리감 때문에 씁쓸하다(35.6%)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현실에 최선을 다하게 하는 힘이 된다(32.8%)
그저 추억일 뿐이다(21.7%)
과거의 장래희망을 돌이켜볼 여유가 없다(6.4%)

장래희망과 취업의 관계
현재 취업을 희망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직종은 전혀 관계가 없다(66.7%)
현재 계획 중인 장래희망과 관계된 직종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22.5%)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온 장래희망과 관계된 직종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10.9%)

대학생들이 꿈꾸는 10년 뒤의 자신의 모습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로이 일하는 프리랜서
2위부터는 남학생은 ‘초고속 승진, 최고의 연봉을 보장받는 직장 내 성공한 인물(22.7%)
업계 최고의 CEO(18.2%)

여학생은 ‘전업 주부’가 27.2%로 2위를 차지했으며, ‘직장 내 성공 인물(17.9%)’이 그 뒤를 이었다.

설문 : 잡코리아
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