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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에 해당되는 글 4

  1. 2008.03.16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블로거 (19)
  2. 2007.08.29 네이버 블로그의 재발견 (24)
  3. 2007.08.08 네이버 검색의 티스토리 차별, 뭐가 문제? (44)
  4. 2007.04.16 야후 등록 완료 (6)
저는 가급적이면 좋은 측면에서 포탈의 블로그를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생전 처음 권리침해신고를 해가면서까지 불펌쟁이를 처단했던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포탈 블로그 자체는 좋게 보려고 노력합니다.

이를테면 포탈 내의 DB를 이용해서 자신 만의 정보창고를 만들고 이를 통해 교류를 하게 해주었다는 것과 간편한 UI와 접근성으로 블로그 유저를 양적으로 확산시켰다는 점. 블로그에 쉽게 접근시키고 소통의 맛을 알게 해준 것은 사실 포탈의 블로그 서비스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 아니였겠습니까?

하지만, 포탈의 블로그 서비스를 비난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그네들의 서비스가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블로거를 양산해냈다는 것입니다. 불펌쟁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서 교류가 아닌 '장사'의 목적으로 블로그도 이에 해당됩니다.

오래 전부터 블로그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만 이번에는 '블로그가 돈 버는데 쓰이는 것이 싫다(나쁘다)','블로그는 항상 정보 공유로만 쓰여야한다','광고도 정보다.'라는 식의 철학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자 함은 아닙니다.

두가지 사례를 만들어 봤습니다.
예시1
사진가를 꿈(만)꾸는 유모씨는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사진으로 찍어 웹에 올려놓고 많은 사람들과 그 행복을 나누길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좋은 실력의 사진사는 아니지만 매 순간의 기록을 영원히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블로그를 시작한 그는 어느날 자신의 사진이 한 업체 광고에 삽입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개인의 사생활을 이렇게 허락도 없이 상업적으로 사용해도 되느냐"며 항의를 했으나, 유명인으로 만들어 줬는데 뭐가 그리 억울하냐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로 유모씨는 그 업체를 고발, 수천만원의 컨탠츠 사용료를 받아내 화재가 되고 있다.

예시2
평소 사진 찍기와 글 쓰기를 자주했던 유모씨는 프로 못지 않은 솜씨로 얼마전 다녀온 뉴욕의 여행기를 써 블로그에 올렸다. 그의 여행기는 곧 포탈 메인에 자리 잡았고 수 많은 댓글과 스크랩으로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날 자신의 여행기가 'A업체'의 블로그와 카페에 스크랩되었고 교묘히 업체 홍보에 이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신의 이야기가 상업적으로 사용된다고 생각에 분개, 이를 항의으나 업체로부터 '스크랩 허용' '공개허용'을 한 당사자의 잘못이아니냐는 핀잔만 들었다고 한다. 그 후로 유모씨는 스크랩 기능을 막나왔으나 오히려 불펌만 늘었다고 한탄했다.

과장된 점이 있지만 포탈 블로그가 가지는 문제점을 에피소드로 엮어봤습니다. 예시1은 오프라인에서 생길만한 일이고, 예시2는 이미 포탈 블로그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사용자의 기술적 이해를 떠나서 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또는 상업적/개인적 목적의 양쪽에 다 관심을 가지고 운영되는 포탈 블로그가 많습니다.

블로그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우려는 트래픽 쓰래기나 거짓 정보(키워드)를 이용한 낚시로 신뢰도 하락 뿐만 아니라 유저들로 하여금 도덕적 불감증에 걸리게 한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자유롭게 사용해도 된다고 '쉽게'생각해 버립니다. 또한 '블로그'는 개인 공간이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해서 '상업적 이용'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사실 더 심각한 것은 카페입니다. 온갖 불펌과 스크랩으로 배룰 불리는 곳의 대명사는 카페지요.하지만, 일단 제 이야기는 블로그 이야기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예시2가 과장된 이야기 일까요? 사전 허락 없이, 상업성이 아닌 척하는 상업적 이용을 하는 행위가 바른 것일까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스스로를 기만하고 원작자를 우롱하는 것이죠. 그 누구도 자신의 사유물이 다른 이의 상업적 행위에 쓰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의 블로그는 바이럴 마케팅 기법에 있어서, 그리고 PR과 광고 기법에 있어서 블로그는 그 어떤 매체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게다가 검색엔진이 블로그 우대(?)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어 그 영향력이 더 커졌습니다. 여러 메타서비스가 생겨나고 블로그를 하나의 미디어로 인정해주고 있으니 블로그의 힘이 더이상 작다 할 수 없습니다.

거대한 시장을 만들어지려하는데 의식 수준이 떨어지니, 더 수준이 떨어지는 이들이 과거의 잣대를 가지고 엉토당토 않은 관련 법률을 만들어냅니다. 애초에 법률이 정하는 수준보다 높은 의식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오히려 컨탠츠의 유통 측면에서 '온라인 시장'의 가치가 인정받고 더 크게 성장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불펌이 불법 또는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수많은 네티즌이 있습니다. 오히려 불펌 또는 스크랩 자료를 통해 트래픽을 유발, 수익 활동을 하는 블로거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며 원작자들이 가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비상식에는 비상식으로 맞싸울 수 밖에요... 우리가 걱정하고 악다구니 쓰는 말도 안되는 저작권법이 바로 이런데서 정당화되는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불감증에 빠지게 되면 더 강한 법률적 압력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노하루는 공유하며 그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포탈 서비스는 '스크랩'의 기능을 통해 유저로 하여금 기본적인 양심과 도덕성을 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책임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이들은 비양심적일 뿐만 아니라 무책임합니다 .1999년도 자료를 가져다 오늘 날짜로 올려놓고는 아무런 코멘트도 없이 '정보 공유'를 합니다. 온갖 거짓 정보와 틀린 정보가 가득한 인터넷이 되어도 관계 없습니다. 자신들의 무책임함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바로 자신의 이웃이고 친구일지 모르는데 말이죠. 자로고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자신이 웹에 싸질러 놓은 글이 자기의 글이든, 다른 이의 글을 갖다 놓은 것이든 책임져야합니다. 스크래퍼들이여 자신의 게시물에 책임질 자신이 있습니까? 그냥 게시물 삭제하고 조용히 사라진다고 책임져지는 것이 아닙니다.

공개되어 있는걸, 기능적으로 허용된 것을 가져다 쓰는데 뭐에 문제가 되냐구요? 그게 왜 양심과 도덕성에 호소해야 할 문제냐구요? 네. 블로거로 하여금 그런 물음이 하게 만든 포탈 서비스가 나쁘다는 겁니다. 당연히 잘못된 행위인데 유저로 하여금 그를 망각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무지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불법다운로드를 논할 때 '웹하드에서 돈내고 다운로드 받기 때문에 이건 불법다운로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너무 활개를 치니까 잘못된 것인지 아닌지조차도 헛갈리고, 교묘하게 사용자를 범법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법률적으로도 도덕적, 양심적으로도... 그리고 자신들은 플랫홈만 제공한 것이니 모든 잘못은 사용자에게 있다고 책임전가를 합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1. 본문 전체 스크랩 기능 삭제.
2. 스크랩시 기본 설정 '비공개'
3. 스크랩 자료의 검색 누락
4. 불펌자료에 대한 처벌
4.1 불펌을 해도 아무런 처벌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
4.2 불펌자료에 대해 블라인드 처리 및 계정 제한 등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함.
4.3 삼진아웃제와 같은 제도를 두어 상습 불펌자들에 대한 제제가 필요함.
5. 신고 기능을 통한 유저 스스로의 자정활동 권장.
5.1 '원작자'의 신고가 아닌 불펌으로 의심되는 자료를 유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5.2 법률적 처벌이 아닌 '의식'을 성장시킴으로서 에서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칠것임.

우리나라 포털이 조금만 더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준다면 우리나라 인터넷 산업은 무궁무진한 미래가 펼처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래픽에만 집착하지 말고, 양적 성장에만 사로잡히지 말고 수준있는 인터넷 환경과 사용자 의식을 만드는데 힘쓰는 포털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노씨의 네이버 블로그 엮고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민노씨의 글을 읽지 않아도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민노씨 글은 항상 깁니다만, 글의 내용이 좋으니 한번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만, 아직 그 글이 [작성중]이네요..........................=_=; 약 3박 4일간의 노고가 담긴 글이니 언제라도 시간을 내 일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민노씨 말투ㅎㅎ)
Posted by SuJae
3번째 블로그의 재발견을 준비 중입니다. 회사일도 바뻤고, 갑작이 대상이 바뀌는 바람에 업데이트가 예상보다 좀 늦어졌습니다. 갑자기 대상이 바뀐 이유는 간간히 올블로그 눈팅을 하다보니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말들이 많더라구요. 원래 준비했던 3탄이 있는데, 너무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것 같아서 특별히 '네이버 블로그의 재발견' 컨셉을 가지고 다시 준비했습니다.

제가 꾸준히 봐온 블로그가 아닌 관계로 '급조'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잘 꾸며지고 컨탠츠 좋은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서 서로 간의 벽이라든지 우월감(?.. 그런게 있긴한가??)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이번 3탄은 준비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네이버에 블로그 수가 워낙 많아야말이죠. 카테고리를 하나하나 일일이 찾아 들어가서 컨탠츠 살펴보고, 불펌 있나 살펴보고, 스크랩 블로거는 아닌지 확인해야하고... 업무시간 짬짬히 올블질하랴, 이리저리 참견하랴... 그 수~많은 네이버 블로그 중에서 진주를 찾기란 모래에서 바늘 찾기였다고나 할까요 ㅜㅡ. 포기하려던차에 한가지 테마를 정하게되었고, 해당 테마의 카테고리를 뒤져가며 찾았습니다. 스크랩 1순위 포스트부터 시작해서 별거별거 다 뒤져봤는데 그냥 무식하게 다 열어보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도데체 몇개의 블로그를 열어봤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테마가 요리, 여행, 맛집, 책, 영화 등이였고, 이중에서 '맛집'을 먼저 찾아봤습니다. 아무리 네이버 블로그가 어쩌네 저쩌네하고 다녔다 할지라도 네이버에서 맛집 한번 검색하지 않은 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찾다보니 전문 필자부터 아마추어 필자, 순수한 맛기행을 즐기는 미식가, 애인과의 데이트를 위해 열심히 찾아다니는 열혈 청춘들... 많더라구요^^ 새삼 네이버 블로그의 다양함에 놀랐습니다.

만약 네이버가 적극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만의 메타, 또는 소통(이글루스의 이오공감 같은...)서비스를 만든다면, 올블로그보다 더 재미있고 실용적인 것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블로그의 재발견 3탄을 기다리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 간단히 핑계 겸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제 생각도 좀 밝히구요. 마침 네이버블로거가 여러분들의 봉입니까?라는 글이 어제의 추천글에 떴더라구요. 이에 간단한 제 의견을 남겨두고자 합니다.

저는 각 블로그 서비스간 우월함같은 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간 문화의 차이는 있겠죠. 문화라는 것은 서로에게 미개하다거나 우월하다고 말 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근데 그런 우월감을 가진 분이 있긴 있나요?)
잠깐 각 서비스들을 살펴보자면,
네이버는 '다양함'부분에서 타 서비스에 비해 압도적입니다. 너무 다양해서 아무런 특징이 없는 것 처럼 보일 정도죠. 다양함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고 싶으신 분께는 네이버 블로그도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이글루스이오공감이라는 소통 장소, 때로는 이오배틀(이오Battl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19세 이상의 성인들만 가입(사실은 고딩도 있던데...)하기 때문에 타서비스에 비해서 토론이나 글쓰기에 있어 성숙된 분위기가 있습니다. 물론 애만도 못한 어른도 있죠. 일본 문화와 게임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식 유희를 좋아하시면 이글루스의 이오공감 추천해드립니다.
다음 블로그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기자단이라는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마이너였던 블로그를 어느정도 메이저급으로 끌어올려준 공신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통한 사회참여를 원하시면 다음 블로그 추천해드립니다. 이제는 꼭 다음 블로그가 아니여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현 시스템으로서는 다음 블로그가 제일 편리합니다.
요즘 떠오르는 신성 티스토리는... 글쎄요. 아직까지는 특별한 특징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수익성에 기반해서 좋은 컨탠츠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블로거가 많다?... 아무래도 태터에서 넘어온 분들이 많아 IT쪽에 강세를 보인다. 많지는 않지만 소수정예다? 하하;; 잘 모르겠네요. 티스토리 블로그(블로거) 이것이 특징이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부정적으로 보면, 네이버는 쓸데없이 잡다하게 검색도 잘 안되면서 무식하게 방대한 DB 그리고 스크랩 블로그, 이글루스는 오타쿠들과 소위 먹물들의 글장난, 다음은 정치세력들의 온라인 득세장, 티스토리는 광고쟁이들.
사실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별게 다 꼬투리잖아요. 장점이든 단점이든 각 서비스간의 문화적 특징을 알면 감정적 대립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서비스마다 다른 문화와 정서를 가졌는데 이에 대해서 우월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편협한 생각 같습니다. 보통 네이버 블로그가 지적 당하는 것들은 스크랩을 통한 타인의 컨탠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문제인데, 이는 네이버의 서비스 정책탓이지 네이버 블로거의 탓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네이버의 스크랩 정책은 인기글의 척도로 활용코자 했던 의도였다고 하는데 나름 괜찮은 의도였죠. 다만 스크랩은 검색에서 뺀다던지, 스크랩 포스트는 자동 비공개나 이웃공개가 된다든지하는 시스템이였다면 극단적인 감정 싸움은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간단히 코멘트하려고 했는데 간단하지만은 않네요. 아무쪼록 저도 이번 기회에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보게 됐습니다. 대단한 분들 참 많구요, 모래 속에서 바늘을 찾는 '즐거움'도 알게 됐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긴 했지만, 결국 찾아지긴 하더라구요. 혹시 실수로 스크랩이나 불펌 블로그를 소개했다면 제가 꼭 알려주세요. 빠르면 내일, 늦어도 토요일에는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SuJae
네이버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방문자가 줄어들어서 생기는 문제가 무엇인가요? '애드센스'수익이 줄어드는 것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전 얼마전에 애드센스를 제거 했기 때문에;;;

저는 포스팅을 하는 날은 일방문자 700~1,000명, 포스팅이 없는 날은 500명 정도 입니다. 포스팅이 없는 날 500명의 방문자는 대부분 검색어를 통해서 유입되죠. 검색 경로의 대부분은 네이버 입니다. 몇달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고, 꾸준히 그 정도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유입이 없어진다해도 그다지 ... 큰 아쉬움은 없구요. 누군가가 나의 글을 읽어준다는 것에는 감사한 일이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봐서 검색어로 들어온 유저가 댓글을 달아주는 경우는 지극히 적었고, 그나마 정상적인 댓글을 다는 경우는 전무했습니다.

소통이 주목적인 이 Think Big, Aim High 블로그 입장에서는 검색어 유입은 그다지 중요한 방문객이 아닌 셈이죠. 그나마 내가 쓴 글이 그들에게 쓸만한 정보가 됐면 좋을텐데..라는 막연한 기대감 정도네요.

물론 검색 위치 상단의 의미정성스래 쓴 포스트가 유용한 정보로서 가치를 인정 받는 것 으로 정의한다면, 네이버의 검색 차별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만, 대부분이 네이버의 검색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 상황이니 네이버 검색에서 상단에 위치한다라는 것에 그다지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더욱 티스토리가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에 그다지 섭섭한 감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공공연한 비밀이였던 티스토리 스팸 블로거가 이제는 대놓고 활동하는 상황입니다. 올블로그에 피딩시켜놓고 자추까지 날리고 있으니까요. 네이버 입장에서는 자사의 스팸 블로그로 인해 '검색 정보'의 '신뢰'마저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티스토리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티스토리 유저 입장에서는 네이버의 검색 차별은 두손들고 환영 할만한 조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통과 정보 나눔보다는 '수익'에 더 관심을 가진 블로거로 가는 쓸데 없는 트래픽이 줄어든 셈이니까요. 이제 티스토리가 좀 빨라지려나요? ㅎㅎ;;

저는 한가지만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네이버로 유입되는 방문자가 줄어서 뭐가 문제인 것인가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내가 쓴 좋은 글'이 '네이버를 검색 상단에 위치함으로서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네이버를 잘 모르시는 겁니다. 네이버에서 상위에 검색 된다고 해서 그 포스트가 가치가 높다라고 말 할 수 없거든요. 그정도로 네이버 검색은 조악합니다. 그러니, 네이버 검색 위치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덧1) 여기에서 '네이버'는 검색 엔진으로서 '의무'를 망각하고 있다라는 식의 반론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네이버'는 검색 엔진이라기 보다는 (현재로서는) 정보(DB) 포털 정도로 정의 하는 것이 맞습니다.

덧2) 기술적으로는 조악하지만 대한민국 대다수의 유저에게는 훌륭한 검색이죠. 저도 유용히 잘 쓰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구글은 경영 철학이 다를 뿐...

추가) 올블로그도 스팸 블로그에 대한 뭔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SuJae
네이버에 이어 야후에도 제 블로그가 등록 되었습니다.
의외로 빨리 됐네요. 열흘정도 걸린듯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다음하고 엠파스, 네이버에 신청을 넣어볼까 합니다.
귀찮으니까 세개 한꺼번에 신청해야겠어요. 하하;;
왜 진작 한꺼번에 넣을 생각을 안했을까요? >_<
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