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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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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율동공원 가족 출사 나들이 DSLR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쉬는 날마다 고민꺼리가 생겨버렸습니다. 사진에 제대로 맛이 들어 버렸거든요. 하기사 애초부터 DSLR카메라를 구입한 목적이 보다 생동감 있고 멋진 가족 사진을 남겨보자였으니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비록 카메라 기종이 엔트리급이지만 일단은 그동안 찍어온 사진보다는 훨~씬 좋은 사진이 나오니 대만족입니다. 사실 공식적으로 첫 가족 출사입니다. (지난주 강원도는 '시골직(할머니댁) 방문'이니까요^^) 나름대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잘 보여줘야 큰 돈들여 산 카메라 때문에 마눌님께 눈치보였던걸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과도한 업무로 피곤한 관계로 가까이에 있는 분당에 위치한 율동공원을 찾았습니다. 한가지 놀란 사실은 같은 성남인데 제가 사는 수정구와..
울 아들 생일!! - 일년에 세번 먹는 나이 새해가 되어 나이 한살을 먹었다. 나의 생일에 나이 한살을 먹는다. 그리고 아이의 생일 때 또 나이를 먹는다. 내 생일도 아닌데, 왜 아이 생일이랍시고 넙죽 나이를 먹느냐고? 글쎄... 희안하다. 내 생일도 아닌데 아이 생일을 맞이하면 체감적으로 3~4년치의 나이를 한꺼번에 먹는 것같은 기분이 든다. 어른들이 말씀하시곤 한다. 부모는 자식 자라는 거 보면서 늙어간다고.. 그런데 바로 오늘이 내가 홀라당 늙어버리는 날!! 나의 싸랑하는 아들~대성군의 6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다. 후후.. 모두들 축하해주시라. 지금부터 염장샷이 게시 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스크롤의 압박이 시작되오니 싫으신 분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이랬던 녀석이.. 사족 : 더 많은 염장샷을 보시고 싶은 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