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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에 해당되는 글 2

  1. 2007.07.16 분당 율동공원 가족 출사 나들이 (12)
  2. 2007.03.14 울 아들 생일!! - 일년에 세번 먹는 나이 (24)
DSLR카메라를 구입하면서 쉬는 날마다 고민꺼리가 생겨버렸습니다.
사진에 제대로 맛이 들어 버렸거든요. 하기사 애초부터 DSLR카메라를 구입한 목적이 보다 생동감 있고 멋진 가족 사진을 남겨보자였으니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비록 카메라 기종이 엔트리급이지만 일단은 그동안 찍어온 사진보다는 훨~씬 좋은 사진이 나오니 대만족입니다.

사실 공식적으로 첫 가족 출사입니다. (지난주 강원도는 '시골직(할머니댁) 방문'이니까요^^)
나름대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잘 보여줘야 큰 돈들여 산 카메라 때문에 마눌님께 눈치보였던걸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과도한 업무로 피곤한 관계로 가까이에 있는 분당에 위치한 율동공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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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개인 하늘이 저의 첫 가족 출사를 반겨주고 있군요

한가지 놀란 사실은 같은 성남인데 제가 사는 수정구와 율동 공원이 있는 분당구는 서울의 강북과 강남을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왠지 박탈감이 느껴지더군요ㅎㅎ;;)


율동공원에 도착하자마다 대성이가 좋아하는 자전거부터 빌렸습니다.
사용료 2,000원으로 하루종일 대여를 해주더군요.
어린이용 자전거 외에도 연인이 탈 수 있는 2단 자전거, 가족이 탈 수 있는 대형(?)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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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 위치한 놀이터와 개울물이 아이와 놀기 좋더군요.
올 여름에 찾아가시는 분들은 반바지와 슬리퍼를 준비하셔서 아이들과 개울물에서 노시는 것도 적극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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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가 마음에 들었는지 대성이는 무려 2,000원을 투자해서 대여한 자전거를 버려두고 놀이터로 달려가버렸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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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더위를 잊고 뛰어다니는 대성이 촬영을 위해 따라다니다보니 제가 다 땀에 흠뻑 젖어 버렸습니다.
"대성아 냇물에 들어가자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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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신한 다리. 롱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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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잡고~ 송사리 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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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물기를 닦아주는 센스... 설마 벌써부터 무좀 걱정>_<?



인공호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터라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물이 맑아 물고기들이 훤히 보이고, 백로와 오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역시 수질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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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갑자기 호수 중앙에서 분수가 뿜어져 나와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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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열심히 사진 찍는 걸 보더니 대성이도 같이 찍고 싶은 모양입니다.
사실은 DSLR구입하면서 그전에 쓰던 똑딱이를 대성이에게 물려줬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사진이 잘 안찍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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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잘 안찍히잖아~~


이곳 율동공원에 색다른 시설이 있었는데, 바로 번지점프!
요즘 인터넷에 거성으로 떠오르고 계신 분의 말씀을 빌자면..
"저는 100만원을 줘도 번지점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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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구름위로 날으는 이분들을 보며 부럽기도 했지만, 보기만해도 가슴이 뛰어 금새 자리를 떠버렸습니다^^;;(저 새가슴인가봐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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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아빠가 장난기가 발동했습니다.
"대성이도 번지점프 하러 갈까?"
그러자... 대성이는 냅다 도망가버리는군요^^
그리고는 어디서 배웠는지 묘한 포즈를 취하고 제게 "메롱"을 날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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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가족 출사 나들이 치고는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매주 가족 나들이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아마도 곧 더 좋은 카메라, 더 좋은 렌즈의 뽐뿌가 밀려 오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것... 좋은 추억을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싶습니다.

아이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점인데, 좋은 장면을 잡기 위해서는 아이의 행동을 예측하고, 아이보다 더 부지런히 뛰어 다녀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Posted by SuJae
새해가 되어 나이 한살을 먹었다.

나의 생일에 나이 한살을 먹는다.

그리고 아이의 생일 때 또 나이를 먹는다.

내 생일도 아닌데, 왜 아이 생일이랍시고 넙죽 나이를 먹느냐고?

글쎄...

희안하다.

내 생일도 아닌데 아이 생일을 맞이하면 체감적으로 3~4년치의 나이를 한꺼번에 먹는 것같은 기분이 든다. 어른들이 말씀하시곤 한다. 부모는 자식 자라는 거 보면서 늙어간다고..

그런데 바로 오늘이 내가 홀라당 늙어버리는 날!! 나의 싸랑하는 아들~대성군의 6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다.  후후..

모두들 축하해주시라.

지금부터 염장샷이 게시 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스크롤의 압박이 시작되오니 싫으신 분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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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시간... 아직 나의 아들이라는 실감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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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잘 먹던지.. 생후2주 된 녀석 하나 때문에 등골이 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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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위한 눈물겨운 연출이 돋보이는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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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빠는 안티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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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사진... 100일이 1000일과도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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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연출한 샷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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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감격을 잊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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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생후 8개월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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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으로 이미 넌 천만불짜리야!



이랬던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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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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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로 이름을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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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로멘티스트가 되어 낙옆 속을 걷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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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눈 오는대로...거침없이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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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쓰러져 잠에 빠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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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빠 최고!라고 해주기라도 하면, 천하가 내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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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이~만큼 좋아..'해주면 죽음이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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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제는 네가 더이상 갓난아이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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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멋도 부리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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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교복을 입고, 유치원을 다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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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바로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너의 6번째 생일이란다. 저녁때 멋진 파티를 벌여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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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족이 항상 주님안에서 행복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꾸나.


사족 : 더 많은 염장샷을 보시고 싶은 분은..<여기로..>
Posted by Su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