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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종 분위기 파악 - 헤드헌팅 현황으로 보기IT업종 분위기 파악 - 헤드헌팅 현황으로 보기

Posted at 2007/04/16 18:35 | Posted in 웹과 정보기술
IT직종의 직급별 헤드헌팅 채용수요에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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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이 높아갈수록 전반적으로 마케팅·PM 역량과 마인드를 보유한 인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기업을 리드하고 인력을 운영하는 관리자에게는 기술적 노하우는 물론 대인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마케팅적 마인드로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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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인력 채용 ‘프로그래머’ 채용 공고는 73.8%로 과장급 채용공고의 과반수이상을 차지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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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급 채용공고 중에는 ‘웹디자인’ 직종의 채용공고가 29.0%입니다. 여전히 프로그래머의 비중이 높습니다.





조사결과를 보니 기획자인 저로서는 매우 좌절스럽군요. 빨리 IT업계를 떠야겠어요! orz...
기획이나 마케팅 등은 보편적으로 사장님이 직접 하는 경우가 많아서 채용이 적은게 아닐까...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획이나 마케팅은 전문가를 찾기보다는 하다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업무로 인식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기업규모가 적은 IT업계에서 그다지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 같구요.
실제로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가 PM,기획,마케팅까지 다 하는 경우가 많죠.

바로 이 그림처럼 말이죠. 남의 일이 아니죠;;

이제는 기술자 하나 데려다가 전천후로 써먹자!라는 식의 경영전략은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_=
업계사정은 잘 알지만, 전문인력에 대한 투자 없이 어떻게 업계가 발전 하겠습니까?
지금은 기업과 서비스의 가치는 높이는 질적 향상의 시기인데 말이죠. 기술자는 기술자대로, 각각 업무에는 그에 맞는 전문가를 영입한다면,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업계 전반의 체질 개선은 금방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덧) 조사결과만 보고 제 멋대로 생각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하;;

조사 : HR파트너스
최근 일년간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IT직종 채용공고 중 ‘채용 직급’을 제시한 29,010건의 채용공고 분석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이제는 기술자 하나 데려다가 전천후로 써먹자!라는 식의 경영전략은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_="
    ↑ 이 마인드 하나만 고치면 쓸데없는 비용 지출은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라는 경제적 관점에서 사장님께 이야기를 한다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 제대로 된 기획자 하나가 중복 투자를 막아준다는 논리지요 ^^;;
  2. 대리급 기획자 1프로대?... 크헉. 어학연수 빼면 6년차. 큰 회사 가면 대리, 작은 회사 가면 과장... 아아.. 그래서 이직이 힘드나? -_-;;
    근데 취업사이트 보면 기획자 뽑는다는 공고는 엄청 많아요. 문제는 도대체! 말도 안되는 연봉만 생각한다는거! 난 땅파서 밥해먹냐고..
    • 2007/04/17 02:18 [Edit/Del]
      ㅋㅋ 업계 분위기가 확 나오죠?
      제가 겪은 바로도 저 자료가 영~얼토당토한 결과는 아니라고 판단되요.
      기획자가 하는게 뭐가 있나요. 그냥 적당히 책상에 앉아서 이런저런 서비스 베끼면 되는건데...라는 분위기도 있구.. 흐흐;;
  3. 다 좋은데.ㅠ_ㅜ;;

    월급 좀 더 줬으면 좋겠어요..;;ㅋㅋ
  4. 눼.. 정말 공감갑니다. 특히나 저 망할 기획자!! 전 실무가 좋지만 pm을 해야 먹고 산답니다. 먹고 살아야죠. ㅡ.ㅡ+ 그런겁니다. it 계요? 절대 안떠납니다. 살아 있는 신화를 만들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핫~ 간이 배밖으로~~ 배밖으로~
    • 2007/04/17 02:19 [Edit/Del]
      기획이란게..떠나고 싶다고 쉽게 떠날수있는 그런 직무가 아니죠.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는...
      일단은, 살아있는 신화가 되실 분을 알게되어 무척 기분 좋습니다?
  5. IT업쪽은 암울한가 보군요 ... ?

    ...한때는 IT 계열에 관심이 있던지라... 그쪽 직업을 생각해봤었는데

    ... 다행이네요 ;;
    • 2007/04/17 06:08 [Edit/Del]
      음.. 암울까지는 아니구요..좀 우울하죠.
      ...
      ..
      .
      그래도 기획자만큼 재미난 직업도 별로 없을껍니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더 늙기(?)전에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
  6. 많이.. 아주 많이 암울하죠. -.-;
    경력 8년차 이상이면 솔직히 프로그래머보다는 기획쪽이나 PM을 시킬려고 한답니다. -.-;
  7. "이제는 기술자 하나 데려다가 전천후로 써먹자!라는 식의 경영전략은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_=" -> 정말 싫습니다. 현실론만 이야기 해서 정말 힘듭니다 ㅠ.ㅜ
    8년차 이상 되면, 프로그래머+기획+PM을 시킨다는 말이 더 정확합니다! ㅋㅋ <- 이말에 2000% 동감 ^^*
    • 2007/04/17 18:48 [Edit/Del]
      제가 원래 공감대 형성을 잘하잖아요 하하..
      업계 분위기가 바뀌어야 할 필요는 확실히! 있습니다=_=+
  8. 참 우리나라 기업 마인드가 저런 현실을 가지고 있다보니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어느 기업이든 기획과 마케팅이야 말로 회사를 키워나가고 알릴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인데도 아직까지도 당장 돈 되는 것만 중요시하고 있으니..
    연구와 개발에는 아에 필요성도 느끼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선진국으로 넘어가기에는 문제가 많군요..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몰려있으니 발전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겠지요..
    • 2007/04/17 20:34 [Edit/Del]
      IT쪽에서 크게 성공한 케이스가 별로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케이스를 따라 여러 성공 케이스가 나오고, 그에 따른 시스템이 생기기 마련인데... 아직 우리나라는 그런게 적으니까요..
  9. fkfkfk
    흠 암울하군요 IT기업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마케팅과 기획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쪽분야를 천시하면 IT업개의 전반적인 동향이 그렇게 좋은 상황으로 전개될것 같지 않을것 같은데요...
    • 2007/04/18 02:43 [Edit/Del]
      네 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 환기가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일단은 성과가 확실한 성공케이스가 하나쯤은 나와줘야 모티베이션이 되어 분위기가 바뀔 수 있을 듯합니다.
  10. 파이 사이즈가 커지지 않으면서 산업이 성숙화 되어가는 과정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11. 시스템관리 3%대..어쩌나
    • 2007/04/18 05:28 [Edit/Del]
      프로그래밍을 겸비한 시스템관리자가 되도록 노력해보세요=_=;
      ... 헛소리 죄송합니다. ㅠ.ㅠ
  12. 웹기획 이제 3년차인데...제가 우려하고 있던걸 이렇게 눈으로 확인하니더 좌절..ㅠㅠ 프로그래밍도 웹디자인도 할줄 모르는 웹기획자의 미래는 정녕 !!
    • 2007/04/30 03:26 [Edit/Del]
      너무 좌절하시는 마세요 :)
      앞으로는 기획자의 시대가 올 껍니다!
      저의 나름대로..매우 근거있는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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