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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블로거/블로그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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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블로그를 알어? 아, 자존심이 확 상해버렸습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후배가 선배를 이렇게 %^&**&^%하는 일도 생기는군요. 제 블로그'들'을 유심히 보는 그(녀)는 어떤 포스트는 재미있었고 어떻게 좋았노라고 피드백을 주는 열혈 눈팅이입니다. 한번도 댓글 등의 자취를 남긴 적이 없는 철저한 눈팅이죠. 그래도 매일매일 눈팅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안목이 생겼는지 오늘은 제게 칼을 들이 댑니다. 기껏 키워줬더니 이런 배은망덕한... 후배 : 선배, 링크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들이던데, 선배 블로그는... SuJae : 너 그 '...'의 의미는 뭐냐? 후배 : 에이, 아시면서... 그냥 쩜쩜쩜하다구요. SuJae : 쉣! 후배 : 그리고 그 사람들 블로그에는 선배 블로그 링크 없던데 SuJae : ...그냥..
좌절. 뉴욕인을 날리다 ...심히 좌절 중입니다. 제 프로젝트 블로그 뉴욕인이 폭파되었습니다. 텍스트큐브 1.6을 맛보고 싶어서 설치했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1.54 설치 텍스트큐브는 rewrite 모듈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곳 서버에는 rewrite모듈이 컴퍼넌트 형태로 설치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텍스트큐브 설치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서버관리자의 꽁수로, rewrite모듈이 있는 곳에서 텍스트큐브를 설치한 후에 해당 파일을 이쪽으로 옮겨와서 config를 바꿔서 사용을 해왔습니다. 1.6 설치 rewrite모듈이 없어서 자유로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내용에 눈이 멀어 꽁수로 설치했던 1.54를 홀라당 날려버렸습니다. 당연히 데이터 백업은 했으나... 일단 rewrite모듈이 없이 설치..
트래픽 노예의 변 :: 뉴욕인 베스트 블로거 기자 선정 자랑 포스트에 비공개로 익명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 구독자라고 하시는데 익명으로 글을 남기셨기에 굳이 누구인지 알려고는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관리자탭에서 IP만 클릭하면 그동안 같은 아이피로 댓글 단 내용이 다 나오거든요^^; 댓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블로거뉴스라...SuJae님도 트래픽의 노예가 되시는군요."입니다. 아무튼 해명이 필요한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제목을 붙이자면 "분점을 운영하는 이유" 그리고 "블로거뉴스에 집착하는 이유"라고 해야겠네요. 작년 10월에 포스팅했군요. 웹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구요. 그때 계획과는 달리 직책과 직무는 조금 달라졌지만 서비스 및 한 지역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제가 만들어 나가고 있고 제가 관리를 하고 있죠.(웹서비스 ..
올블 도배쟁이, 그래도 자추는 안했다우~ 요즘 블로그카테고리가 아주 풍성합니다. 블로그 아이덴티티 전문 블로거가 되가나봅니다. 물론 항상 그렇듯이 잡스러운 내용이지만 말이죠. 미국 동부시각(EST) 오후 7:00를 기점으로 제 세컨트가 올블을 점령했습니다. 남부전선을 시작으로 점점 북진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전략은 오직 물량으로 승부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본인의 힘은 바로 포스트 생산력이라고... 네 저도 기왕 브랜드블로그 만든김에 물량으로 한번 밀어보렵니다. "미국은행은 돈을 우편으로 송금해?"이거는 좀전에 올린 포스티로 이건 제가 자추 했습니다만, 다른 포스트들은 절대 자추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자추가 안되더라구요 >_
구글 애드센스에 제대로 낚인 날 와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뉴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에 발견한 사이트인데요, 왠지 상당히 유용해 보여서 자세히 살펴보던 참이였습니다. 그런데, 서브 메뉴를 클릭하면 자꾸 구글검색 결과로 이동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색깔도 비슷하고, 마치 서브 메뉴스러운 배치... 결정적으로 키워드가 주메뉴인 City Guide와 절묘하게 매치되죠? 별생각 없이 보면 City Guide 카테고리안에 있는 New York NY / NY NY / NYC Guide / NY newsletter로 보입니다. 저는 모든 카테고리를 다 클릭해봤습니다. 하하하;;; 놀라운 구글애드센스 적용입니다. 한국 블로거 중에서 이런식으로 배치하신 분이 있으려나요? 정책위반 어쩌구를 말하..
'다음 베스트블로거기자'가 되다 살면서 BEST라는 말을 들어 본건 울 아들에게서 "아빠 최고!!"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고가 되자는 욕심을 부리기엔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다음에서 '베스트'라는 말을 듣게 되었네요. 그 블로그를 시작한게 어언 한달... 그럭저럭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깅 해온 것 같습니다. 읽히기 위한 글 보다는 제가 봐도 '읽고 또 읽고 싶은 글', 제가 가진 '감성과 생각이 충분히 전달되는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뽑아주신 관계자분들께 멀리 뉴욕에서 감사 말씀 올립니다. 시끄러울 수밖에 없는 뉴욕 지하철 뉴욕타임즈로 영어공부 하기 감미로운 키스의 그 장면을 가다 - 뉴욕, 이스트빌리지 어느 불체자의 사랑나눔 뉴욕의 수수께끼같은 전화번호들 언제나 존경받는 대통령이 나올까 타임스퀘어의 리틀 마이클잭슨 어제..
다음 메인 등극. 그러나... 제 분점이 다음 메인 페이지에 노출이 됐습니다. (어쩌면 그 녀석이 본점이고, 이 녀석이 분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약 삼십분간 미친듯이 방문자가 들어오더니 서버가 뻗어 버렸습니다=_=; 아무튼 기분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서버가 뻗었는데... 일단 언제 복구 될지는 모르겠군요 ㅎㅎㅎ) 말 나온김에 분점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소개를 하지는 않았지만 동일한 필명으로 포스팅 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는 분은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는 현재 제가 지역정보포탈을 만들고 있는데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리게 되어 제가 생각하는 컨탠츠를 미리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하고 그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물론 미리 트래픽과 단골 방문객을 확보해 두려는 계산이였구요. 제가 맡은 지역이 뉴욕인데, ..
범죄의 재구성 - 영화제목 아님 아무래도 진실을 밝혀야 할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애초에 '[아이템 방출] 레어급 올블로그 티셔츠' 포스트는 한장 남는 신동급 올블로그 티셔츠를 나눠주자는 생각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기왕이면 뉴욕에 사는 분에게 드리면서 인사라도 나눠야겠다는 생각이였지요. 제 리스트상에는 분명 isanghee과 Early Adopter님 두분이 뉴욕에 거주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둘 중 한분에게 주겠다고 결정을 하고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아무리 해도 석줄 이상 내용이 나오지 않는 것이였습니다=_=; 마이크로 블로그가 아닌 이상 석줄로 포스팅을 해버리면 본문 하단 미아찾기에 가려 내용이 전혀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쩔수 없이 뭔가 거창한 내용으로 앞부분을 채우고 마지막 부분에 올블로그 티셔츠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