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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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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장군... 당신의 마음을 알겠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올블에서 볼만한 포스트 찾아보고, 댓글달고 마지막으로 내 블로그에 댓글있나 살펴보고.. 자기전에...플톡에 인사나 하려고 접속을 시도했다. 뭔가 이상하다. 주소를 잘못친 것 같다. ..... .... ... .. . 음... 몇달전에 와우를 접으면서 발길이 끊어진 곳. 다시는 온라인 게임을 안하리라 다짐하며 독하게 마음 먹고 발길을 끊었건만 왜 내가 지금 여기 접속해 있는게냐? 절대 고의가 아니다. 김유신장군의 일화가 생각났다. 그나마 그는 말의 목이라도 베었다는데... 난 어쩌라고? orz 언젠가 플톡도 발길을 끊는 날이 오겠지. 그때는 이번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할텐데...
성전 개막. 미투 vs 플톡 미투 유저와 플톡 유저의 공방이 시작되었다. 어제밤 난 nova님 포스트를 읽고 노바님과의 의견교류를 위해 포스팅을 했다. 포스팅하며 관련포스트들을 보며 일이 더 커지고 있음을 알았지만, 우선 난 nova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주목적이였기 때문에 큰 관여는 안했다. 그냥 연관성이 있을 것 같아 트랙백이나 쏘는 정도? 오늘 출근해서 보니 완전 가관이다. 하하 어떤분은 용서받지 못할 자라하고... 어떤분은 장장 4회에 걸쳐 플톡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알기 위한 의문제기"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감정이 상당수 이입되어 있음을 느낀다.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글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을리 없을테고 말이다... 그러다보니 감정적 대립이 생겨버리는 것이 아닐까? 의문과 문제를 제기하는 분..
오리지널 미투? 짝퉁 플톡? 한번쯤 써보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가끔 me2day와 playtalk 서비스에 대한 유사성에 짝퉁이니 오리지널이니 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마침 오늘 nova님께서 강력한 어조로 이에 대해 포스팅 하셨기에 이 기회에 생각을 마무리 지어보려고 한다. 미투데이와 플레이톡, 그리고 그 열광이 싫다 by nova nova님은 카피가 만연한 우리나라의 웹현실에 답답함을 느끼셨고, 그것을 플톡을 향해 일갈하신 것이리라 생각한다. (본인도 그런 답답함에 플톡에 대한 반대급부로 일부로 강한표현을 하신 것이라 했다.) 제 생각에는 웹기술에 있어서 짝퉁과 오리지널을 꼭 따진다는 것 자체가 좀 넌센스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미투데이도 외산 서비스의 카피라 해도 틀린말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도 IT에 몸..
2007-03-19 플레이톡 09:11 일과시작. 상큼한 월요일이 되길 소망하며... 10:25 플톡도 낙장불입이네=_= 11:47 이시간쯤이면..라운지에는 점심메뉴에 대한 토킹이 붓물을 이루겠지.. 나도 스부적.. 점심은 김치찌게 13:36 "difference"과 "wrong"의 차이를 분명히 구별하는 착한 어른이 되고 싶다. 자기와 "다르면" 왜 "틀리것"이라는 생각을 할까? 우선 나부터 확실히 고쳐보자. 19:26 오늘 무엇을 했는지 정리해봤다... nothing... '바쁘다 바쁘다' 분주했지만, 결국 결실은 없다. 하지만 이런 하루가 모여서 더 큰 결실이 맺히는거겠지. 그렇게 믿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소망한다. 아이와의 시간을 더 많이 갖지 못한 점을 반성. 프리즌 브레이크때문에 공부시간이 많이 줄었다. 영어공부와 독서..
플톡, 작은 일상으로 교류하는 공간이 되고 싶다. 부제 : 낚시,광고 플토커를 규탄한다 올블에 플톡..플레이토크가 이슈가 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에 댓글러쉬가 재미 있었고, 가벼운 포스팅에 매력을 느껴 신나게 달렸다. 실시간 지식인 실시간 뉴스 중계 채팅과 댓글 놀이와는 다른 또다른 재미 지금 난 플톡을 주로 일상의 잡담이나, 이웃들에게 가벼운 안부를 전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중독성이 스스로 짙어 거리를 둔 셈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난 충분히 플톡서비스에 만족을 느낀다. 제 친구목록 중에 200명이 넘는 친구를 보유하고 있는 플토커가 있다. WoW... 친구에 안부 댓글 다는데만하도 엄청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할 듯.. 그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열정이 놀라울 따름이다. 난 42명밖에 안되지만 그나마 42분의 이웃분들께 다 안부를 못전한다..
한국의 웹을 말하다 -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을 다녀와서(2) 좋은 주말입니다. 주5일근무를 만끽하고자 10시까지 퍼잤군요=_= 가끔 이런 날보면 이게 인간인지 짐승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이라면 자고로 "이성과 절제"로 살아야하는데, 쉬는 날만되면 "이성과 절제"를 싸그리 잊고 사니 말이죠... 어제 다녀온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 후기 두번째편입니다. 1편을 먼저 읽어보시는게 좋을껍니다? 하하;; 웹표준 -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을 다녀와서(1)발표가 끝나고 한국의 웹에 대한 패널 토론..이라기보다는 패널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이였습니다. 보통 토론이라고 하면 치고박고 그래야되는건데... 이건 뭐... 같은 밴더들이라고 서로 편들어주고 좋은 얘기만 하네... 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선수를 치십니다. 짠거 아니라고... 아니라니까 아닌거겠죠 머...^^;; 좌장님이십니다..
웹표준 -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을 다녀와서(1) 서두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일단 확실한 것은 포스팅이 좀 길듯합니다. 긴글 싫어하시는 분들은 바로 스크롤 다운하셔서, 리플 한줄 달고 가세요.(요즘 리플구걸도 가지가지 ㅎㅎ;;;) 이 문구 하나만 보고 이번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아..물론 주말을 앞둔 금요일, 포럼핑계로 업무에 빠지고 싶었던 점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익한 행사였다고 평하고 싶네요.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저는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서비스와 마케팅', '경영과 관리'에 관한 업무를 주로 합니다. 제게 있어서 기획이나 웹기획에서의 주안점은 '서비스의 성공여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행사도 웹 기술동향과 국내의 현실을 잘 파악해서 괜찮은 서비스를 한번 구상해보자는 생각으로 참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직무가 ..
솔로탈출을 위한 작은 설문결과표 재미있는 설문이 하나 나왔습니다. "외로운 솔로를 위한 식사중 작업방법"이라고 제목을 붙여봤는데요, 자료가 다소 빈약하긴 하지만, 솔로탈출을 위해서라면 이런 자그마한 정보라도 도움이 될줄로 믿고 약간 오버스러운 제목이였다하더라도 용서 부탁드립니다^^;;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제가 경험(?)했던 것과는 달라, 자료 출처를 잘 살펴보니 결혼정보서비스를 하는 업체였습니다. 자료출처에 대한 내용은 포스트 말미에 적어 놓겠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호감 가는 이성과 식사를 할 때 상대에게 부각시키고 싶은 자신의 면모는? 개인적으로 저는 남자나 여자 모두 "깔끔한 매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자상한 면.. 이것도 매너에 속하겠죠? 여성분들의 다수의견인 좋은식성은... 아무래도 결혼정보업체의 설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