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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이슈/無念과有念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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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코리아 이벤트 경품(티셔츠) 수령 지난 8월 7일에 했던 블로그 코리아 응원 이벤트 경품으로 티셔츠가 도착했네요. 사실 이런거 바라고 이벤트 참여한게 아니긴한데, 주시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검은색 티셔츠하고 핸드폰 액정 크리너네요. 액정 크리너는 전에 필로스님 벙개때 하나 받아와서 그런지 와이프가 보더니 "저거 또 왔네~"하더라구요. 다음에는 다른 경품 부탁해요 ㅎㅎㅎ;;; 다른건 다 패스하고, 저기 보이는 별모양 테이프. 왜 이렇게 저 별에 눈길이 가던지... 그냥 스카치테이프로 찌~찍 붙인 것하고는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네요. 별거 아닌거에 기분 좋은 SuJae... >_
동화의 한 장면 - 도시쥐와 시골쥐 시골쥐와 도시쥐라는 동화가 있죠. 휘황찬란하고 먹꺼리 많은 도시에 반해서 도시에 머물며 이런 저런 떡밥에 입질도 하다가 쥐약이 든 떡밥, 쥐덫, 고양이, 각종 위험을 겪고는 다시 시골로 내려가는 스토리죠. 제 자신이 그동안 쥐약, 쥐덫, 온갖 쥐잡이 도구들에 난무하는 도시에서 스릴있게 살아가는 도시에 올라온 시골쥐와 같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래 순박 녀석이기 때문에 도시 생활이 안맞는거죠 ㅎㅎ) 올블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때는 글 하나를 써도 나름 신경이 쓰였는데, 지금은 전혀 개의치 않아도 되니 글쓰는 부담이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혼자만의 주절거림도 나쁘지만은 않네요. 북적북적 시끄럽고 말 많은 도시에서 한적한 시골로 내려온 느낌이랄까요? MS,애플,구글,기독교,네이버... 수많은 떡밥을 물어봤는..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 토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계획을 세워 꾸준히 그리고 꿋꿋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신중하게 원칙을 지키며 행동하는 편입니다. 당신이라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는 위엄있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행복에 초점을 맞추세요. 목표만 바라보다 삶의 여러가지 즐거움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조금 더 여유를 가지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강원도의 차가운 공기로 머리를 식히다 오늘 별것도 아닌 일이 기운 빼고, 갑자기 기분 나쁜 포스팅 보고는에 기분 상해서 올블 피딩 끊고, 사무실에서 ㅅㅂ ㅅㅂ 거리다가 냅다 강원도에 내려왔습니다. 강원도 양구라고 아실랑가요? 전설의 양구. 양구에서 군생활 하신 분은 이쪽으로 오줌도 안눈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멀쩡하다가 휴일날 꼭 눈이 온다는 최강의 전설. 휴일날 제설작업하는 기분은 절대 잊을 수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아무튼 제 고향집에 양구랍니다. 카메라랑 노트북만 챙기고 어린이집에 가서 애 데려다가 마눌 납치해서 홀랑 왔습니다 :) 찬 기운이 머리을 싸~ 하게 식혀주는게 참 좋습니다. 사진은 모두 리사이즈, 노보정
난 니가 어제밤에 한 자추를 알고 있다. 두둥~ 분명히 어제 열심히 올블질을 하고, 추천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어째 다독왕은 순위권, 발견왕은 순위권 밖이란 말인가!! 이로인해 내가 자추만 하는 자추쟁이로 보이는게 아닐까... 그러나, 죄 없는자 내게 돌을 던지라. 어찌됐건 오늘부터는 무조건 추천이다. Top100, 다독왕, 발견왕...삼관왕을 위하여~ 총결산 순위권에는 경품이 있다. 덧) 이런 민망함을 없애기 위해 차라리 다독왕보다는 발견왕이 되자=_=;;
별거 아니지만 나름 심각했던 고민 1. 세수 할 때 얼굴을 먼저 씻을까? 손을 먼저 씻을까? 얼굴을 먼저 씻자니 손이 더럽고, 손을 먼저 씻자니, 손 씻은 더러운 물로 세수하기 꺼름직하고... 그래...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세수 대야에 물 받아서 세수하자. 2. 화장실에서 볼일(작은거) 볼 때 손 씻고 볼까, 보고 손 씻을까... 나(?)는 소중한데 깨끗한 손으로 만지는게 좋겠지? 그래도 ...만지고 손 안씻을 수는 없잖아? 그래... 씻고 만지고, 만지고나서도 씻자. 2.1 추가 고민... 손씻고 만지자니 젖은 손으로 ....만지면 ...팬티 젖는데;; 젠장...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자. 2.2 손수건? 그녀가 준 손수건을 ...만진 손 닦는데 쓸수는 없잖아;;; 젠장... 걍 대충 옷에 닦자;;; 1번 고민은 초딩 때 했던 고민..
강품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개인적으로 강풀씨의 만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순정만화-바보 미심썰1,2 지금 연재되고 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순정만화-바보-그대를 사랑합니다'로 이어지는 강풀의 만화는 각박해질대로 각박해진 지금 세상에 살아가는 저의 메말라버린 감수성을 매회마다 자극하곤 했습니다. 미심썰 1편에 해당하는 '아파트'는 고소영씨가 주연을 맡아서 영화화 됐지만, 그다지 좋은 결과는 못 얻었고, 순정만화와 바보가 한참 제작중이라죠? 이번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계약한 ‘케이드림’은 원작의 드라마화뿐만 아니라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컨텐츠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드림’은 이서진 김정은 주연의 SBS드라마 '연인'의 제작사다. TV를 보지 않는 저로서는 TV를..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라고 부른다. 오래전에 사이월드 미니홈피에 스크랩해뒀던 글입니다. 참 멋진 비유이고 가슴에 오래 남는 글이였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시간 뿐만 아니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헛되이 할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간직하고 나누는 그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매일 당신에게 팔만 육천 사백원이 주어진다면 ,,,,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을 해보라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는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린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 해야할것이다.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 받고 매일밤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