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지하게 쓰는 워싱턴DC 여행기(1)주변 둘러보기 한 국가의 수도가 가지는 상징성은 간단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자국민이 가지는 수도에 대한 '경외감'과 '자부심'도 적지 않을 것이구요.('경외감'이라고 표현해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와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저만해도 시골 살다가 서울에 둥지를 튼 후에 친구들에게 얼마나 뻐겼는지 모릅니다^^; 미국민들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국 수도라고해서 특별히 관광을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그네들 마음 속에도 수도에 대한 '동경심'정도는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 나라를 다니다보면 상징성과 자부심을 위해 자국 수도를 너무 지나치게(개념없이) 발전시켜 자국의 분위기와는 다른 이질적인 도시가 되어버린 '수도'를 보기도 합니다. 국제적 위상을 위한 '과시'를 위한 개발이라고나 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