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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팔불출일기

가족 나들이 - 탄천 노천 수영장

새로 사준 유캔도 튜브에 몸이 달은 대성이가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수영장 노래를 부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저희 부부는 별 수 없이 탄천 노천 수영장을 향했습니다.
날씨가 흐렸음에도 온도는 높은 편이여서 오히려 수영하기는 더 좋았던 것 같군요.
게다가 대성이의 안달에 아침 10시에 찾아가보니 물이 얼마나 맑던지... 다음에도 오전 일찌감치 가서 놀다 와야겠습니다. (그 이른 시간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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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캔도 튜브로 신나게 놀다가 튜브를 반납하고는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를 잡습니다.
아니 이게 왠걸... 로보트 태권V가 출동하는군요.
이녀석... 얼마나 태권V를 좋아하는지 만화 장면에 나오는 격투 장면을 모조리 외워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태권도장을 보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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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단 숨 고르고...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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